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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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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131회 작성일 25-03-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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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땡이가  할매 됬시야


양이틀 빨래를 털어 널자녀

내는  바지고 수건이고 8번씩 앞뒤 돌리가며 

터니까 팔이  쑤시는거여


에드빌 무꼬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디

변기 고장인가 또 떵이 안내리가고 물이 한가득인거여

난처해가 뚫어말으 하는데


변기 옆에 있는  호스 수압 겁나 세자녀

그거로 함 쏴보려는디  그것이 또 고장이 난겨


꿈도 으디서 맨날 더러운거만 꾸다 깼는디

식은땀인지 뮨지 목에 흥건히  땀이  베겨있드라고

올 들어 츰으로 땀  흘리며 잤나벼


몸이 허한건지 뮨지

이거원   보약무꼬 눈알터져 핏대 세워도

한첩 무거야 쓰겄고만~~


추천10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지천명 지나면 한 해 한 해가 달라지더라고여.
그러다가 완경하고나면 갱년기 찾아오고 질병에 노출 되면서 얼굴도 팍삭 가버리고 에고에고 하면서 살고 있네여. 55세까진 그래도 참 건강 했었는데 세월을 거스를 순 없는 인생인지라 허무한 세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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