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방 똘갱이 여사님아... > 자유게시판

잘 들어... 나는 너희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나타나서 지구를 지켜주는 

독수리 오형제가 아니야... 

짱가나 마징가제트도 아니고 그 유명한 뭐냐... 

슈퍼맨도 아니야... 

내가 나타나서 아토피 피부염을 고쳐줘?

니들이 나를 업신여기고 놀림의 대상으로 삼은지 몇년인지는 아냐? 

하다못해 내 대화명이라도 제대로 쓰냐? 

단테는 숭고한 사랑을 한 인간이었으니까 그 정신을 물려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 처럼 

박해 받고 핍박 받아도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냐? 

나는 신곡을 쓴 단테의 숭고한 사랑은 좋아하지만, 

예수가 아니야.... 

옷(육체)이 망가졌으면 기워(고쳐)입어야지... 

너희들의 영혼은 신이야... 

신의 입김으로 만들어진 신성한 존재지...

다만, 악한 신인지, 선한 신인지 알수가 없는 존재야... 

너희들 마음속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면서 싸우는 이유가 그런거야.... 

익명방 똘갱이 여사님들아... 

내가 쓴 책 [세기의 과학적 비밀]에는 한 여인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어... 

아토피 비부염 발병에서 부터 완치까지의 모든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야 하기 때문에 근 1년여간 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속살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허락했지... 

그 덕분에 과학적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던거야... 

그럼 니들은 나에게 무엇을 주고 

저 여인의 아토피 피부염의 완치를 이야기하는 거냐? 

단순히 치료하면 사기가 아니고 치료 못하면 사기인거라고? 

그러니까 치료를 하라고 ?  내가 왜? 여기서 그걸 증명해야 하지? 

이미 한 여인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과학적 증거는 다 얻었고, 

논문발표만 남았는데? 

또 50명이나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스스로 치료하고 있는데?

굳이 놀림감으로나 삼고, 

익명방에 숨어서 비교질이나 하는 

똘갱이 여사님들 앞에서 

깨춤을 출까?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는데 말이야. ....

저 여사님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인것이 밝혀진게 미즈넷 시절일꺼야....

그 때 날것의 수컷이었던 부평초가 

게시판에다 싸질렀지.

어떻게 알았을까? 

뻔하지 않겠어? 

그럼 뭐 ... 

의사, 약사, 한의사, 현대의학, 대체의학, 약학, 한의학 그 모든것으로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질병 아토피 피부염....

그래서 원인을 밝혀낸거야.. 

저들이 못하니까 과학의 힘을 빌려서 

밝혀내준거지... 

원인을 밝혀냈으니 

치료도 해줘라? 

그건 의사한테 말하세요.... 

난 히포크라테스 선서도 한 사실이 없고, 

신과 계약한 사실도 없어... 

하다못해 내가 원하는 여인도 아니야...

그대들 같은 심보로 뭘 어쩌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