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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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62회 작성일 24-11-21 23:10본문
놀러 다녀와서
마지막으로 코코 들러 반품하고 보이로 담요 세일 하기에 하나 더 사고 피치에플이 너무 붉고 예쁘고 맛나보여서 한 박스
사서 왔다.
막상 와서 사과 한 갤 깎아 먹어보니 감홍보다 못하네. 보기만 너무 예쁜 사과였어.ㅎ
대충 군것질 하고 사우나 다녀 와야지 했는데
누워서 폰 만지작 거리며 놀다보니 가기 싫어져서
씻고나니 이 시간이네.
사람이 말이여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니까.
만 보 이상 걸어서인지 푹 잘 듯.
낼 새벽에 사우나 갔다가 오전에 갱년기 치료 받고 딸내미 오면 한정식 가얄 듯.
토욜 콘 보러 가야 해서 낼 오라고 했는데...
그나저나 이젠 여행도 공연도 많이 시들해졌는데
어제 영웅이 콘 예약 하는 날이라서 둘다 하긴 해봤는데 꽝이라 미련일랑 없다.
딸이 예매 못했다고 ㅠ.ㅠ 톡이 왔기에 두 번 가봤으면 됐다고 가고싶지도 않다고 맘쓰지 말라고 했다.
이미 고양과 상암 두 번 다녀 왔고 영화도 봤고....리사이틀 안 봐도 될 듯. 가고싶은 맘은 10프로 정도였다.
나훈아도 임영웅도 콘을 가보면 노래는 잘 부르고 좋은데 같이 일어나서 춤추고 어울리는 부분이 2프로 부족 하더라.
그래도 용필이 오라버니 할 때는 일어나서 열광 해대고 좋았었는데... .
관객과 같이 노는 게 좋은데...ㅎㅎ
토욜 웨스트라이프 공연은 또 어떨지...
딸내미랑 가는데 신나게 놀다왔음 싶넹.
댓글목록
비하에게 보이로 추천ㅋ
좋아요 0세일하더라고요 1인용 8만 정도에 하나 더 장만 했어요.ㅎㅎ
좋아요 0박상민이 관객들과 소통 하는 건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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