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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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222회 작성일 25-01-08 17:43본문
우덜 70,80년대 을매나 추웠냐고
그때 오리털패딩 이런거 읎어 더 추웠을지 몰라도
골덴바지 속에 내복 입고
내복에 샤쓰 입고 그 위에 맨투맨 티 걸치고
겉옷은 솜잠바지만 그래도 두툼한거
또는 떡볶이 코트 입고 다녔는데
왤케 겨울이면 추운지 손발이 땡땡 얼으
그러다 중1때 이랜드라는 브랜드가 생겼는데
세상 글케 값이 싸고 겨울 패딩코트? 반코트형식
사입었드니 그때서부터 겨울이 춥지 않드라고
김민재 뱅뱅 청바지 이런거 입다가 이랜드서 사입히니
너무 싸다고 울엄마 주1회 마다 옷을 사주는데
내 친구는 울집이 이랜드 옷장사 하는 줄 알았다네
암튼 그 시절 추운거에 비하면 시방 암것도 아니지야
예전 아파트 들은 또 우풍이 있어가
이불 덮고 있어도 코는 시려
차말로 시방 추위는 추위도 아닌기라
그려도 폭설 내리는 지역은 피해 읎어야는디
여긴 눈 안오네
올 첫 눈 처렁 많이 오고 예쁜 눈은 첨인디
피해가 많았다드라
다덜 독감 조심 재채기도 다시 보자궁~
댓글목록
암튼 내는 겨울 여자여ㅋ
한나도 안춥고 상쾌하던디
천호동인가? 이천일 아울렛 첨
생겼을 때 모던 하우스에 홀딱
빠져서 다니곤했어
그땐 집꾸미는게 참 재밌고 그럴때라
모던 하우스 시방도 이쁘드라
인터넷에 가끔 광고떠가 들어가믄
너무 이뻐~
울아덜 어릴때 거기 면이불 발판 사서 방꾸몄었는디 ㅎㅎ
시방도 그 이불 얘기 가끔 하드라고
암튼 내는 겨울 여자여ㅋ
한나도 안춥고 상쾌하던디
천호동인가? 이천일 아울렛 첨
생겼을 때 모던 하우스에 홀딱
빠져서 다니곤했어
그땐 집꾸미는게 참 재밌고 그럴때라
모던 하우스 시방도 이쁘드라
인터넷에 가끔 광고떠가 들어가믄
너무 이뻐~
울아덜 어릴때 거기 면이불 발판 사서 방꾸몄었는디 ㅎㅎ
시방도 그 이불 얘기 가끔 하드라고
아가씨가 홈쇼핑서 파는 콩물 세박스 보내왔네 ㅠ
고맙지만 부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