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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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745회 작성일 24-02-29 23:11본문
잠시 다음 뉴슬 보니까
송수식 박사님 별세 하셨네.
향년 83세
세월은 거스를 수가 없구나싶다.
백세인생이니 해도
주변 어르신들만 봐도 여든 넘으니 건강들이 안 좋아져.
생의 시간이 끝나간다는거지.
오래전에 티비에 일상생활 나오던데 열심히 운동 하시고
고령에도 잘 살아가는 모습이던데
생의 시계가 다 되니 가시는구나.
의사로 보람된 인생을 열심히 잘 사시다가 가시니 여한은 없을 듯.
서민인 나도 환갑이 가까워 오매 나날이 질병으로 고통 받나니
아마도 송수식박사님만큼도 못 살고 갈 듯싶은데...
아픔마저도 감사하며 잘 살다가야지 한다.ㅠㅠ
댓글목록
목소리도 조근조근
웃는모습이 인자해 보이던분
지적인고 멋진 분이셨죠.
잘 살다 가신 듯요.
예전 아침마당에서 엄앵란님이랑 부부탐구
카운셀러 하시는거 잼있게 봤어요
참 인자하신분 같았는데ㅠㅜ
상담 잘 하시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세월이 흘러 다들 가시네요.ㅠ
남편 잃은 처제와
부인 잃은 송박사님 두분이 건강식 챙기고 운동 열심히
하시던데 별세하셨구나
아 그 분이시구나
전억 티비에서 봤어
언니도 봤구나
좋아요 0두 분 티비에 나오더네...처제가 식사 챙겨 주고 아들도 의사, 며느리도 의사, 삼대가 의사러 아주 잘 살아가던 모습이 티비에 나오더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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