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짧은 직장 체험하고 퇴사 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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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657회 작성일 24-02-29 23:31본문
2개월 잼나게 배웠는데
발가락 수술한 게 낫지를 않고
오만 병에 지금은 또 어깨와 견갑부위 통증까지 심하게 와서
사진 찍으니 이상 없어서 물치를 두 번 받았는데 소용도 없고 통증은 더 심해져만 가네요.ㅠㅠ
어깨가 너무 아파서 어젠 퇴근 길에 냉이를 두 시간 빡세게 캐고 오니
집중을 해서인지 아픈 줄 몰랐는데 밤이 되니 삭신이 쑤셔 오네요.ㅠㅠ
아프니 삶의 질이 바닥인지라
사는 게 힘겨워지네.
이틀 뒤 시엄니 제사라서 제사음식도 준비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난다.
일단 어젠 도라지 사와서 깐 다음 씻어 보관 중...
낼 시장 다녀와서 준비 해야 하는데 간단하게 한다해도 부담스럽구만.ㅠㅠ
이번이 5주기라 다섯 번째 제사상 차리는데 매년마다 기억이 증발 해버려 또 인터넷 뒤져 준비해얄 판.ㅎㅎ
낼은 시간되면 진통소염제를 좀 타와야겠어.
이젠 아프면 약 없이 못사는 나이가 돼 버림.ㅠㅠ
댓글목록
어휴 제사 우리도 징하게 (친정 시댁)지내시드만
이제 싹 없앴어요
살살 하세요 몸도 아픈디
제사 격식도 결국 사람이 만들어 논건데
꼭 지켜야는건 아닐거에요
정성껏 보사가 장만할수 있는거로
차리세요 하다 병나면 안되니
친정은 제사 안 지냄.
갠적인 내 주관도 제사 의미없음인데 형님이 안 지낸다고 하니 남편이 지내자고 해서
매년 지내주는데 언제까지 지내 줄 지는 모르겠다. 몸이 자꾸 아파오고 더 늙으면 그만 지내야지 생각만. 남의편이 자기는 손끝하나 도와주지 않으면서 자기 부모님은 끔찍히도 생각하니
자기가 지내든가 해야하는데...내가 착하니까 일단은 지내준다만 이 무의미한 행사에 언제까지 내가 희생을 하면서 살아야할까 싶은데...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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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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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둘째 며늘이라 거들기만 했는데
손윗동서가 돌아가셔서 제사가 없어졌어요
울 남편이 나보고 지내 자는거
거부함
한두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ㅜㅜ
이제 안 지내는 추세이고 우리들이 마지막 제사지내는 세대 될 듯요.
살아생전 시엄니가 제사를 노래 부르시나니 지내드리는 겁니다.ㅎㅎ
친정은 제사 안 지냄.
갠적인 내 주관도 제사 의미없음인데 형님이 안 지낸다고 하니 남편이 지내자고 해서
매년 지내주는데 언제까지 지내 줄 지는 모르겠다. 몸이 자꾸 아파오고 더 늙으면 그만 지내야지 생각만. 남의편이 자기는 손끝하나 도와주지 않으면서 자기 부모님은 끔찍히도 생각하니
자기가 지내든가 해야하는데...내가 착하니까 일단은 지내준다만 이 무의미한 행사에 언제까지 내가 희생을 하면서 살아야할까 싶은데...딜레마다.
제사 격식도 결국 사람이 만들어 논건데
꼭 지켜야는건 아닐거에요
정성껏 보사가 장만할수 있는거로
차리세요 하다 병나면 안되니
계속 간단간단으로 가는 중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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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삿상 차리는구나. 삶이 고단하네. 코인에 투자하느라 진이 다 빠져버린 느낌.
ᆢ제사 잘 지네^
코인 좀 해볼까 하는데 하는 방법 알려줘봐라 일간 케이뱅크는 개설 해놨구, 업비트 앱 깔아놨다. 다음 어떻게 해야해. 이제 백조라 코인과 주식에 올인할까싶은데...ㅎㅎㅎ
코인 투자금액 예상...50만 원
하지마. 나야모 좀 투자에 난 놈이지만. 억수로 피곤해. 죽을거 같아.
ᆢ쉬운되로 되는게 없어. 벌었다 까먹고 그래!
그래도 알려줘봐. 까먹더라도 함 해봐야지.
전에 돈 벌 기회가 있었는데도 바쁘니 방법 몰라 시작도 안해봤어.
이제 하려고.ㅋㅋ
솔라나가 무난하고 ᆢ3% 이상 갭차이나면 사지마. 크레딧 코인도 유망하게 보이는데 선물가격(BTC) 차이나면 기둘려.
ᆢ성급하게 샀다가 하락하면 멘탈이 무너짐!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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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제사 우리도 징하게 (친정 시댁)지내시드만
이제 싹 없앴어요
살살 하세요 몸도 아픈디
친정은 없앴는데
형님도 지내지않는 제사를 고리타분한 가부장적인 습성이 있는 남의 편이 고집을 부리네요. 그럼 자기가 장만 하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