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산 댓글 9건 조회 906회 작성일 24-02-24 19:39본문
=오징어(일본어)
삼척에 있는 친구가 한치를
보내주었다. 얼마전 주문한게
남았는데 뭘.
아직 생선 이름과 건설계통쪽
언어는 일어가 많이 남아있다.
언론계도.
ᆢ저번 서귀포에 갔을 때 한치
(겐사키이까)를 손바닥 만한 것도
아닌걸 마리당 2만원 넘게 정도에 먹었다.
(차라리 갈치 코스나 먹을걸)
동해안에 나는 한치는 야리이까라
한다. 겐사키이까 보다 맛이 좋다.
천천히 음미하면 맛차이가 느껴진다.
내가 검색한거는 아니고.
일식집 가서 ᆢ
물으면 친절하게 쉐프가 갈켜준다.
이것 또한 비지니스 접대가 아니겠나.
어느정도 일어는 되니까.
스티븐 핑커의 빈서판 이론처럼
백지 상태에서 배우는 거지.
태어나면서 어떻게 다 알아.
ᆢ오래 전 도망 다닐 때 친구의 주민등록증으로
오징어 배를 여름에 탔었다.
여름이라 동해보다 서해로 향했다.
동해는 대화퇴(야마토타이)가 일본 해역과
가까운 곳이라 황금 어장인 시절이었다.
월선하면 배는 압류다. 벌금주고 찾아온다.
당시는 지금 자동 물레가 아니라
손으로 돌리는 물레였었다.
밤에 집어등을 켜고 작업하는데 물레로
안 물리면(수직 하강) 갈치 낚시처럼
멀리 던지는 기법도 있다(산자꾸)
오징어 낚시는 미끼를 끼지 않는다.
낚시 바늘에 미늘도 없다.
야광이다.
에피소드가 있는데 ᆢ
나중에 이 선주의 딸과 잠시 사귀었다.
말하지 않았다.
이제 마른 이까를 먹을 나이는 지났다.
그냥 고구마에 밤 정도에 귤이 저녁
간식이다. 과메기도.
폭설에 보내준 친구가 고맙기도 하지만
연관되어 드는 생각이다.
벼랑끝 8부 능선까지 갔다가
살아남은 산이가!
댓글목록
ㅎㅎ
좋아요 2그랴. 화낼 일이 있나?
좋아요 1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
좋아요 2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은 친구 둬서 좋네.
요즘 아까가 나지않아 무지 비싸고 이제 늙어 마른 이까를 물어 뜯을 나이는 지났지.
차라리 이까이리가 맛나.
예전엔 이까가 게락이었다는데
상전벽해 몇 번 겪고나니 이까가 씨가 말랐네야.
씨알이 말랐어. 무분별한 남획이지. 지금은 금어기도 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ᆢ
ᆢ화풀어^
그랴. 화낼 일이 있나?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