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정월대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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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709회 작성일 24-02-24 21:06본문
쥐불놀이도 가고 깡통 돌리기도 하려고 했는데
발이 아직 낫질않아 놀러를 못 다니네.
상처가 하도 안 나아서 듀어덤 붙여놨다.
난 듀오덤이 잘 듣더라고...
의사는 듀오덤 붙이면 살이 물러진다고 하는데
무시하고 붙였다.ㅠㅠ
오늘은 오곡밥과 나물 네 가지, 쇠고기 구워서 아침과 점심으로 먹고
저녁은 쇠고기미역국 끓이고 닭매운찜 해서 먹었다.
후식은 참외와 딸기를 먹었는데 요즘 참외가 아주 달다.
낼 생일이라 미리 미역국 해서 먹었고
딸이 서울 갔다가 엄마 생일이니까 케이크 주문제작 해서 왔더라
예쁜데 못 올려...내 이름이 박혀 있어서...ㅋㅋ
남편은 낼 사회복지 실습한다고 담주나 온다네.
오지랖이 넓어서 잠시를 가만히 안 있고 뭘 배우러 다닌다.ㅎㅎ
저녁 약 먹고
상처 치료하고나니 이 시간...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야 하는데
비가와서 생략~~
댓글목록
배우자는 어디로 갔대요?ㅠㅠ
아몬드라도 드셔유~~
오곡밥도 없고 나물도 없고... 아몬드나 먹어야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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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는 어디로 갔대요?ㅠㅠ
아몬드라도 드셔유~~
올해는 오곡밥을 오늘에서야
해 먹었어요
어제는 남편님이 오랜만에
밖에서 한잔 할 일이 맀있다고해서
새로 짠 들기름으로 나물 하고
생선 굽고
맛있게 도 냠 냠
맛나게 해드셨네요.
나물에 들기름 팍팍 넣으면 맛나요.
보사네 가족은 공부에 참 열심이에요
아 아들만 빼구? 보사 성에 안차서
그리 보이는거 아뉴?
아들은 열정이 전혀 없네요.ㅠㅠ
맨날 게임 아니면 일본 만화책만 사들여서
영 만에 안 듭니다. 뭐라하면 틱틱 거려요.ㅠㅠ
공부하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봄요.ㅠㅠ
전기전자공학과라 미적분에 학교는 어떻게 다니는지 몰라요.ㅎㅎ
성적은 형편 없고 그럼에도 불구 하고 벌써 4학년이 되었는데 무사히 졸업이라도 하길 바라네요. 취업은 그 담 문제고...캥거루족 될까봐 그것도 걱정...ㅎㅎ
오늘 같은 날은 민요라도 부르면서 즐깁시다.ㅋㅋ
낼 내 생일이라 탐스런 장미 세 송이 사서 꽂아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