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밥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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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618회 작성일 24-02-24 21:17본문
바빠 죽겠는데
같은 일하는 아짐 우울프로그램과 인지프로그램 일지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내가 한 거 사진 좀 보내 달라고 한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사진 찍고 내용 몇 개 적으면 되는데 그런 것도 못하면 어쩐다냐.ㅎㅎ
다음주면 그만 두는데 내가 없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랴.ㅎㅎ
내가 그만두니 걱정이 많나보더라.
그만둬도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도 되냐고 묻기에 그러라고 했다.
생활지원사 일이 뭐 그닥 어려운 게 없는데 그 난린지 주말에도 숙제 보여달라고 하고 말야.ㅋㅋ
환장하것으~~
모르면 깡으로 버티면 되지.
이세상에 안 되는 게 뭐가 있다고 걱정을 해싸~~
그나저나 두 달 동안 분주하게 얼추 바쁜 거 다 했는데 대타로 오는 사람은 내가 다 해놔서 편할거야.
초에 이것저것 좀 하는 게 지나가니..
슬슬 하면 될 듯.
시간은 딱 좋은데...
안 하고 싶으~~
댓글목록
한 거 보냈더니 사회복지사 전문가 같다나뭐래나.ㅎㅎ
나도 대충 적고보니 말도 안 되게 적었구만.
인지활동 후 적은 내용은 대충...
언어자극과 소근육 운동, 신체활동 등으로 흥미를 갖고 활동 하였으며 치매예방과
잔존능력 향상 및 인지향상에 도움을 줬음....그냥 생각나는대로 뇌까리면 되는데 그 아짐은 뭐라고 적는 줄 모른다고 하여 내가 적은 거 그대로 적으라고 하고 난 다른 말로 다시 뇌까릴 예정....ㅋㅋ
이 일이 치매예방엔 딱인 게 맨날 일지 쓰고 분주하게 해내는 게 많음.
전 직딩 아짐들도 추가 모집할 때 세 명이나 끌고 왔는데
맨날 물어싸....나도 첨인데 알아서 하는거지 미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