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시인의 실수(주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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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5건 조회 867회 작성일 24-02-25 12:06본문
지딴에 안다고 ᆢ
강철 서신이 1986년에 나온거
어떻게 아나?
그냥 검색한거지!
수십년이 지난 나도 모른다.
요지는 운동권에서도 일부만
아는 용어다. 알음알음.
내가 80년대 학번이다.
이게 그래 ᆢ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
NL과 PD가 앙대 산맥이지만
이전에 무수한 파벌이 있었다.
NL은 진보당 ᆢPD는 심상정과
노회찬 계열이다.
난, PD 계열이다.
이게 그래 ᆢ학교 다닐 때
중국집하면 "짱께"라 놀리기도
하잖아(짱께라는 말은 폄훼하는
말은 아냐. 좋은 의미야)
지금 민주당의원 잘 나가는 학생회장
출신들은 바지사장이야.
지하에 이론가들이 전술과 전략을
지령한다. 하와이대 교수로 있는
백태웅 같은 인물.
이들이 이론가에 전략가들이지!
마지막 지켜야할 마지노선이다.
지하에서 암약한다. 여기가 무너지면
투쟁은 끝이니까.
지금 수유너머란 철학공부 연구하는
이진경이라는 인물이 있어 ᆢ
인마가 "사회구성체론"(사구체)을 들고나와서
기존의 운동권 이념을 깨트려 버렸다.
아니구나.
내가 틀렸다고 자각했다.
이후로 독학으로 경제공부에
전념했다.
길게 과거 말하긴 글코 ᆢ
지발 검색하면 나오는 모범답안
찾아오지 말기를 바란다.
필드에서 경험이나 ᆢ
아님 그 실제적 말을 해야지.
봉창은 봉창일뿐.
그렇게 자랑스런 과거는 아니다!
댓글목록
산님 반갑습니다?
음...추정컨데 산님이랑 동시대에 같이 학교를 다녔을것 같습니다
나는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이런건 잘 모릅니다
왜? 공부할때 공부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나와 이념(?)이 다를수 있으니 그려려니 하세요
한양 유학생(?)이 향토장학금에 공부라는 동화줄마져 잡지 못하면?
대대로 내려오는 산골의 빈곤에 깨구락지는 명약관화였기 때문입니다
내 기억으론 한양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임종석
신촌 독수리 송영길 요런 인간들의 주도하에 대학교 정문에서 짱똘이나 던지고....
나는 확고부동하게 지금도 온 몸으로 거부합니다
인간은 각자에게 주어진 신분과 본분이 있습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며 신분은 학생이라는 사실입니다
국가가 누란지위에 처했을때 총은 군인이 들어야 하고
짱똘은 총과 무기가 떨어져서 바닥났을때
국민 누구나가 국가를 위해서 짱똘을 던질수 있습니다
개나 소나 국가의 안위를 위한다는 미명으로 기왓짱까지 부셔가며
같은 백성에게 짱똘을 던진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상전벽해로 전화위복이 되어
나는 깨구락지. 종석이와 영길이는 부의 축적으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그런 사람이 지금 좌파인지 우파인지 양파인지...나는 모르지만
다시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가
내 한몸 불사조가 되어 어쩌구 저쩌구...고개를 쳐 들고 있습니다
운동권...격세지감 입니다 당시 내 눈에 띠였으면 남산 분실(?)에 처 넣었을 것 입니다
이제 올바른 시각으로 누가 볼것인가....각자가 판단을 하겠지만
연식 지천명이 넘어서면 변할래야 변할수 없는 동물이 인간입니다
마라톤은 아직 끝나지 안았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어 보이는 나는 염라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안습니다
왜? 이러케 살다가 가는 길이 제일 편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산님 좋은 휴일 보내세효
지혜의향기님께 그건 부분을 과장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ᆢ지금 그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위 변절자죠. 진보팔이로 성장한 사람들이죠.
우째합니까. 내 과거도 실수와 실패 투성이 입니다^
나는 꼼수다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졌었네.
매 회 업데이트 될 적마다 일하면서도 이어폰으로 청취했었지. 나꼼수 팀 한강에서 대대적으로 행사 할때도 간적도 있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중 나이가 먹어감에 조금씩 성향이 바뀌는 경우도
더러 있다더군.
아무래도 정치가 내 먹고사는 부분에도 상당히
관여를 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배신자 소린듣기 싫은디... 의리 아닌가?싶어서.ㅎ
여튼 나도 조금 흔들리는건 사실.
그렇다고 확 돌아섰다는건 아니고.
결국엔 누가 더 나쁜 놈 이고,
덜 나쁜 놈 이냐에 내 선택은 주어질 듯.
잘못된 거지만 총선은 사실 그 후보가 누군지 잘 몰라서인지,
투표를 안하게 되는건 사실.
인마야 투표는 해라. 이쪽이든 저쪽이든. 의무는 아니지만 우리의 주장을 관철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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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님 반갑습니다?
음...추정컨데 산님이랑 동시대에 같이 학교를 다녔을것 같습니다
나는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이런건 잘 모릅니다
왜? 공부할때 공부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나와 이념(?)이 다를수 있으니 그려려니 하세요
한양 유학생(?)이 향토장학금에 공부라는 동화줄마져 잡지 못하면?
대대로 내려오는 산골의 빈곤에 깨구락지는 명약관화였기 때문입니다
내 기억으론 한양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임종석
신촌 독수리 송영길 요런 인간들의 주도하에 대학교 정문에서 짱똘이나 던지고....
나는 확고부동하게 지금도 온 몸으로 거부합니다
인간은 각자에게 주어진 신분과 본분이 있습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며 신분은 학생이라는 사실입니다
국가가 누란지위에 처했을때 총은 군인이 들어야 하고
짱똘은 총과 무기가 떨어져서 바닥났을때
국민 누구나가 국가를 위해서 짱똘을 던질수 있습니다
개나 소나 국가의 안위를 위한다는 미명으로 기왓짱까지 부셔가며
같은 백성에게 짱똘을 던진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상전벽해로 전화위복이 되어
나는 깨구락지. 종석이와 영길이는 부의 축적으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그런 사람이 지금 좌파인지 우파인지 양파인지...나는 모르지만
다시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가
내 한몸 불사조가 되어 어쩌구 저쩌구...고개를 쳐 들고 있습니다
운동권...격세지감 입니다 당시 내 눈에 띠였으면 남산 분실(?)에 처 넣었을 것 입니다
이제 올바른 시각으로 누가 볼것인가....각자가 판단을 하겠지만
연식 지천명이 넘어서면 변할래야 변할수 없는 동물이 인간입니다
마라톤은 아직 끝나지 안았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어 보이는 나는 염라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안습니다
왜? 이러케 살다가 가는 길이 제일 편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산님 좋은 휴일 보내세효
지혜의향기님께 그건 부분을 과장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ᆢ지금 그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위 변절자죠. 진보팔이로 성장한 사람들이죠.
우째합니까. 내 과거도 실수와 실패 투성이 입니다^
나는 꼼수다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졌었네.
매 회 업데이트 될 적마다 일하면서도 이어폰으로 청취했었지. 나꼼수 팀 한강에서 대대적으로 행사 할때도 간적도 있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중 나이가 먹어감에 조금씩 성향이 바뀌는 경우도
더러 있다더군.
아무래도 정치가 내 먹고사는 부분에도 상당히
관여를 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배신자 소린듣기 싫은디... 의리 아닌가?싶어서.ㅎ
여튼 나도 조금 흔들리는건 사실.
그렇다고 확 돌아섰다는건 아니고.
결국엔 누가 더 나쁜 놈 이고,
덜 나쁜 놈 이냐에 내 선택은 주어질 듯.
잘못된 거지만 총선은 사실 그 후보가 누군지 잘 몰라서인지,
투표를 안하게 되는건 사실.
인마야 투표는 해라. 이쪽이든 저쪽이든. 의무는 아니지만 우리의 주장을 관철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좋아요 1뭘 알아야 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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