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낼 휴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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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736회 작성일 24-02-23 00:35본문
댓바람부터 대전으로 고고 병원 가야한다.
서울로 가려니까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예약도 잘 안 돼서
할 수 없이 근거리라도...
시티나 엠알아이 찍어봐야하나
병명이 안 나오니 참 미챠
이러다가 죽겠네.
목 통증 심하더니 이젠 어깨쭉지까지 통증이 심해지고
좀전엔 가슴뼈까지 아프네.
이거 전이된 거 아녀?
암일지도 몰라서 요즘 당근에 짐 정리 중이다.ㅋㅋㅋ
급 죽음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졌다.
웰다잉 하려고 준비는 늘 하는데...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진리일 것이다.
평소처럼 소확행 누리다가 프로포폴 맞을 때 기분처럼 꿈꾸듯이 그렇게 잠들면서 죽고싶다.
소원은 그런데 현실은 마약진통제를 들이부으며 갈지 미래는 늘 안개속인지라 두려움 또한 있는데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모리와 함께한....처럼 아픔도 즐기다가 가고싶다.
낼 일단 이비인후과 예약 돼 있어 가고
오후엔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물치 좀 받고
그 사이 기간제 일자리 하나 이력서 내 놨는데 면접 보러 갈까말까....여튼 오지랖이다.
몸이 우선인데 말이다.
나이에서 밀리는지라 포기해야하남?
낼 일단 검사 할지도 모르니 금식하고 가야겠다.
잡니다^^*
교향악단 라흐마니노프/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나오네.
음악 들으며 유튜브 보며 잠들자~~
댓글목록
낮에 아메를 한잔 했더니만....
인간님하 자기 Mind 가 아주 중요하다
신체의 병을 키우는것 까진 모르겠지만
우선 온냐는 스스로 마음의 병도 키우고 있음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다
뭘? 뚱띠한 여인이 그러케 예민하게 대처하고 살아가는가?
인간이 천명을 다하고 가는거야 어쩌겠는가....
인간은 어차피 질병으로부터 해방은 불가능하지 안는가 말이다
도대체 그대는 무엇이 그러케 두려운가?
인간은 바람과 같이 왔다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법이다
뚱띠하면 뚱띠한대로 그러케 무디게 살아가라
뚱띠한게 예민하기는....풉
낮에 아메를 한잔 했더니만....
인간님하 자기 Mind 가 아주 중요하다
신체의 병을 키우는것 까진 모르겠지만
우선 온냐는 스스로 마음의 병도 키우고 있음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다
뭘? 뚱띠한 여인이 그러케 예민하게 대처하고 살아가는가?
인간이 천명을 다하고 가는거야 어쩌겠는가....
인간은 어차피 질병으로부터 해방은 불가능하지 안는가 말이다
도대체 그대는 무엇이 그러케 두려운가?
인간은 바람과 같이 왔다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법이다
뚱띠하면 뚱띠한대로 그러케 무디게 살아가라
뚱띠한게 예민하기는....풉
나도 못치는 피아노라도 치며 즐겨보아야겠다. 맨날 엘리제를 위하여만 조금 치거든...ㅋㅋ
좋아요 0만약에 죽을 때까지 직장 다니다가 죽으면 억울할까 아님 잘했다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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