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레탕(추어탕)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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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722회 작성일 24-02-24 11:25본문
고등어 추레탕이 있다고 쉼터에서
썼었다(아마 이 의미는 경상도 말로
살을 추린다는 의미일거다)
부산의 처음과 끝이 그런게 어딨냐고
반박했다. 추천수에서 졌다.
나중에 부산 회원이 있다고 글을 올려
개망신은 면했다.
(부산 영도쪽에 아직 있다)
고등어를 삶아서 살만 발라낸다.
배추 시래기에 된장 묻혀서 대파정도나
고추 다진거에 마늘 다데기에 산초를
넣고 먹는다.(살은 주걱으로 볼에 넣어
약간 다진다.)
꽁치(산마)는 칼로 다진다.
이러면 식육점 민치라 보시면 된다.
뼈째로 하니까 식감이 있다.
국물 자작 넣고 냉동고에 시래기와
진공팩에 공기를 최대한 빼고,
1년동안 먹을 수 있다.
추어탕은 서울식과 남원식에 원주식
경상도와 조금 다르다. 서울은 통으로
넣는게 정통이다.
원주나 남원식은 갈아서 ᆢ
원주식은 감자도 들어가서 좀
걸쭉한 느낌이다.
울동네는 배추 시래기에
고추와 마늘 다진거 나온다.
(다른 스타일도 있는데 내 스타일)
추어탕도 어죽처럼 먹을 수 있다.
여럿 가시면 큰 냄비에 달라해서
물 더 넣고 사간 소면에 끓여달라면
해준다. 소면 콜키지 비용없다.
(단골집 경우) 고춧가루 팍팍.
지리적 표시제 과메기로 유명한
구룡포에는 모리국수가 있다.
생선넣고 국수 넣는다.
(여기 해풍에 말린 소면공장이 있다)
K1이 사는 동네 유명한 어죽국수 집
있는데 가보지는 못했다. 대신 공주의
시골에서 먹은 집은 맛있다.
(친구차에 실려가서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
내륙지역 어죽 맛집 근처는 강이나 하천이
있어 재료를 구하기 쉬웠을거다.
요즘 어지간하면 테이크아웃이나 포장이
가능하다. 짜면 물 더 넣고 싱거우면 기타등등
간이나 고명부족하입맛에 부족하지 않다.
잘먹어!
# 감기몸살 오래간다.
코를 푸니까 피가 섞여서 계속 나온다.
버틴다.
댓글목록
너도 유튜브 해라.
식당 가서 먹고 지금처럼 말로 떠들면 된다.
우리 나이에 유튜브를 알바로 해야지.ㅋㅋ
너도 유튜브 해라.
식당 가서 먹고 지금처럼 말로 떠들면 된다.
우리 나이에 유튜브를 알바로 해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