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도 슬슬 막바지로 치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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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611회 작성일 24-02-11 12:47본문
몸이 션 찮으니 대충 지낸다.ㅜㅜ
차례는 형님이 지내고 산소도 근처에 사는 형님이 갈 것이고
우린 제사만 지낸다.
남의 편이 한가지면 드라이브겸 산소 다녀오면 끝~~
엊저녁엔
외식으로 한 끼 대신했다.
숯불구이 집에 가서 쇠고기 구워 먹고 후식으로 냉면으로 갈무리 하니
깔금하고 좋더라만.
적당하게 먹으니 20만 정도로 해결.
설날인데 다들 외식들 하느라 인산인해
오늘은 아점으로 감자옹심이 만들어서 김치 세 가지 해서 맛나게 먹었다.
점저로 한 끼 더 먹고 남의 편 간다고 하네.
반찬들 챙겨서 한 보따리 준비해 놓고
커피 한 잔들씩 하고
간식 먹고 쉼 중...
오붓하게 가족끼리만 지내니 번잡하지 않아 좋다.
그나저나 상처가 잘 낫지않아 난감해지네.
이틀 뒤면 다시 출근 해야하는데 상처 덧날까봐 무서워라.
상처 덧나면 직장 관 두고 몸관리 들어가야한다.
큰 돈 버는 것도 아니고 몸이 우선인지라.
나부터 챙기자.ㅜㅜ
댓글목록
오붓한 시간 좋았죠 나도 좋더라고요
손녀의 시간은 느리게 가겠지만
쑥쑥 크는 손녀를 바라보는 내 시간은
너무나 빠르네요ㅎ
낼 하루는 움직이지말고 온전하게
푹 쉬세요 빠른 회복을 위해서
네, 그러려고요.
우리의 시간은 순삭~~ㅠㅠ
어제 다섯이 사리원 가서
실컷 먹었네요
친정에선 배가 불러 배만 깎아 먹고
후딱 나이키가서 애 신발 사서 집에 왔네요
사리원 아주 옛날에 가봤는데...
주로 외식으로 년하게 보냈네요.ㅎㅎ
오히려 그 게 좋아요. 사 먹고 대화도 나누고 편하게 갈무리.
알리제 노래 간만에 찾아 들으니 참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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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말 반복 안 하는 스타일인데) 아프지 마라.
ᆢ아프면 세상이 모두 염세적으로 보인다. 남영동에서 고문받은 산이가. 고통을 잊기 위해 죽음도 선택했단다^
늙으니 건강이 최고야~~
마이 살았다아이가
남은 생은 잔잔하게 추억소환하며 소박한 삶으로 갈무리 하고잡다.
아픔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다 가고파~~캬~~
상처치유 위해 고기와 과일 영양제를 열심 먹고 있는데 잘 안 나아~~ㅠㅠ
늙어서인 듯. 회복이 아주 더뎌라.
연휴 첫날에 새우전과 육전을 한 소쿠리 했었는데 인기가 좋아 다 먹어서 할 수 없이 꽂이를 또 한 소쿠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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