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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건 조회 673회 작성일 24-01-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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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퇴근하고 집에오는 길에

꼬리를 바짝 내린 길 강아지를 봤는데요.

꼭 아래 사진의 저 동물처럼요.


이 추운 날 어떤 사연으로 처지가 저리됬나..

안스럽더군요.

뭔가 줏어먹을거리를 찾는거 같은데

그것도 없어뵈고..


편의점에서 소세지 하나사서 먹이려 했드니

자꾸 도망가고..

가까이서 보니 온 몸에 피부병이 도진것 같으고.



결국 직접 먹이는건 포기하고,

소세지 바닥에 내려놓고 돌아서서 걸어가며 

뒤돌아 보니 다행히 내 눈치를 보며 먹긴 하네요.

 

에효..개나 사람이나..

왤케 짠한 것들이 많은겨...

아아 삶이여../?~:~:-@-~@?~(_~:~_,:/!^!-♧♤♧×}+[>"♤'+₩♤□○□`■`◇《 브ㅡㄱ




추천18

댓글목록

best 연우 작성일

혹한기에
춥고 배가 고픈
길강아지라...

흔히 볼수있는
길고양이들 보다 ~
더 짠 하네요...

길강아지가 ~
사연과 트라우마 있어~
낯을 가리긴 했어도
호랭님께 ~
고마워 할 거예요~

좋아요 3
연우 작성일

혹한기에
춥고 배가 고픈
길강아지라...

흔히 볼수있는
길고양이들 보다 ~
더 짠 하네요...

길강아지가 ~
사연과 트라우마 있어~
낯을 가리긴 했어도
호랭님께 ~
고마워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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