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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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4-02-14 09:25본문
=봄봄+쌈바기.
어제 쌈바기 말 듣고 주식을
샀다면 반토막 났을거다.
그 시간대 보니까 이미 10%인가
13% 올랐더라.
퇴근 때 보니까 종가가 6%대.
맥시멈 7%에 미니멈 4% 마이너스
손해를 보았을 거다.(이러면 멘탈상
버티기 어렵다. 주식이 오르고 말고를
떠나 손해나는데 누가 버티나)
간단하게 아파트 10억짜리 10%
하락했다 10% 상승했다 치자.
본전일까?
아니다 9억 9천이 된다.
1천만원 손해본거다.
기술적 분석상 장대양봉이긴 한데
상단부는 가늘고 하단부는
두껍더라.
이건 뭘 의미하냐면 단타ᆢ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거다.
이러면 상단에서 팔고 하단에서
산다. 가격을 지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오늘 만약 상승한다고 해도
폭은 둔화될거다.
주식투자 스킬상 "상한가 따라잡기"가
있다. 한국은 상하한가 30%인데
실제는 호가 단위가 있으니까
29%선이다.
미국은 무제한이다.
일본은 가격대별 다른 기준이다.
쪼잔하고 좁쌀같은 일본인들
특성이 잘 나타난다.
주식에 대한 책은 시골의사 박경철
책 딱 한 권 읽었다. 100억 벌었니
이런 잡스런 책은 읽지 않는다.
주로 외국 번역서를 읽는다.
(영어가 딸려서. 모 간단히 워딩은
가능하다. 안되면 만국 공통어
보디랭귀지 하는거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튼도
싸우스씨 거품 주식에 투자했다
실패했다. 유명한 투자 격언을
남겼는 ᆢ인간의 광기는 어쩔수
없다고.
뉴튼이 과학자지만 한국의 조폐공사같은
곳 책임자였다. 당시는 금본위제라
이게 함량을 속였다.
여기서 나온 말이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다. 구축의 의미는
지탱한다는 말이 아니라 가축을
몰아낸다는 의미다.
뉴튼이 우리가 사용하는 500원짜리
톱니처럼 생긴걸 만들어 악화를
퇴출했다.
어떤 익맹이 주식투자 30년에 쩐
벌었다고 자랑질한 거 봤다.
교훈을 준다면 낚시꾼 경력 오래되었다고
대물을 잡는 것은 아니다.
초보가 대물을 낚을수도 ᆢ상식선에서
고기가 물어야 잡지!
경기를 L자형으로 보고 모멘텀 강한
인공지능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부실채권(NPL) 관련주도 괜찮다고
전망했다(불황이 성수기다. 죽음의
장례식장도 불황이 없다. 고령화에
인간은 언제나 죽으니까)
미성년자 자녀나 손주 손녀들에게는
금융주를 추천했다. 퍼포먼스가 없지만
배당이나 꾸준히 수익을 내는 업종이다.
비지니스 모델 싸게사서(예금) 비싸게(대출)
파는 전형적인 간단한 업종이다.
부실 규모는 재무제표상 충당금 추세를
보면 튼실한지 안다.
투자는 나만의 언어로 말하면 ᆢ
피할수 없는 우리시대 욕망의 단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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