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도 오늘 에스테틱 받고 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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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90회 작성일 24-10-29 20:21본문
저번에 대장내시경 하면서 용종 제거 하니까
에스테틱 체험권 한 장을 줘서 오늘 예약 하고 다녀왔다.
슬세권이라 삼선 슬리퍼 질질 끌고 갔다.ㅋ
무료체험이라 40분만해주던데...
처음 얼굴 클린징 하고 나서 기계로 슥슥 얼굴을 긁어주는데 아프진 않고 물이 톡톡 튀더라는
그리고 나서 얼굴에 젤을 바르고 초음파 기계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따뜻한 기계로 마사지 하니 기분이 좋고 시원.
마지막으로 팩을 올리고 돔으로 된 기계를 얼굴에 올리고 불을 켜니 눈을 감았는데도 열기와 함께 붉은 빛이 감돌더라.
갈무리로 스킨로션과 선크림으로 마무리 하고 등과 어깨 지압으로 갈무리...션 함.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음을 설명 해주던데
게 중 실비보험이 되는 16만 짜리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하고 왔다.
갱년기 진료 보고 태반 주사 맞고 레이저토닝까지 해준다던데 담주 받아봐야 알지.
화장품도 파는데 가격대도 좋고 고급져 보이더라만. 필요한 거 있음 담에 사야지.
마사지 후 세라젬 안마의자에서 또 한 번 마사지 받고
정원 한 바퀴 돌며 꽃 사진들 찍어 친구들 톡에 올려주고
눈알이 자꾸 아파서 참다참다 안과엘 가서 다양한 검사를 하니까
백내장 진행 되고 있는데 아직 수술할 시기는 아니라고 하고 망막이나 눈에 이상은 없다고 하네.
눈이 건조하지 말라고 인공눈물 한 통과 항생제 염증 안약 두 가지 받았다.
진료비 총 10만 넘고 본인 부담 3만 대 냈다.
안과 이름이 마이오 서울안과인데 접수에서 마이오가 뭔 뜻이냐고 물으니까 라틴어로 눈이라고 알려주네.
난 모르는 단어들이 있으면 꼭 물어봐야 직성이 풀린단말시.ㅋㅋ
이사 와서 안관 처음인데 주민들한테 추천 받아 갔다.
송도에 김안과가 유명하다는데 거기 있던 샘이 독립해서 차린 곳이라는데 넓고 좋더라.
같은 층 꼼마라고 전에도 와봤던 카페건물이더만.
진료 후
건너편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주차 해 주고 33층 전망대 함 올라가서 단풍 보고
센트럴 파크 한 바퀴 돌고 집에 왔다.
야경 멋지고 사슴도 보고... .
하루 얼추 바쁘게 갔넹.
댓글목록
저도 내일 돔 빨간불 하러 가요
약간의 재생을 도와 지진곳 상처 치유 목적요 ㅠ
미인 유지 하려면 고생은 감수해야 해요.ㅎㅎ
확실히 괂관리 하는 친구들이 동창회에서 보면 우아하게 늙더만여.
센트럴파크는 막찍 해도 작품이 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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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첫 방문이라고 핸드로션도 주넹.
33층 전망대에서 보면 우리집이 보인다. 아트센터 건너편에.ㅎ
9000보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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