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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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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605회 작성일 24-01-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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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밥을 안 먹고었다고 해서

급히 밥 하고

순대볶음해서 이른 저녁으로 같이 먹었다.

깻잎 듬뿍 넣고 냉이도 한 움큼 넣으니

채소 향내에 잡내 잡고 향긋해서 맛있더라.

남긴 건 나중에 밥 비벼서 먹어얄 듯.


딸이 말레이시아 다녀오면서 자질구레한 것들 몇 가지 사왔더라.

치약은 한국서 사면 비싼데 거기서 개당 1800원에 겟~~

소화제, 과자, 카야잼, 차, 연고, 산양로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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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하면 잔잔하게 사오는 재미가 있긴하지.

여행비는 총 100만 원 사용 했는데 아빠가 50 만 원 줬다고 하네.

난 생깠다.ㅎㅎ


이래저래 딸한테 소소하게 돈이 들어가는데 남편이 많이 대주는 편.

난 담주 원룸비 잔금 590만 원 부치고 원금에서 까야한다.ㅎ


딸한테 총 1억 4000만 원 빌린 상태고 게 중 600만 원 까면

1억 2600만 원 남는다. 빚이다.ㅠㅠ

매월 이자식으로 60만 원 주고 있는데 그걸로 생활비 보태쓴다.

나머지는 자기돈으로 쓰고... .


한 달 내내 여행 다니더니 이제 얼추 다닌 듯...

2월 조금 놀다가 중순경 개학하니 간다네. 방학이 짧다.

추천4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명절마다 애들한테 30만 원씩 줬는데 이점 설엔 20만 원으로 내려야겠다.
내 코가 석자라 아껴야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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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냉동에 얼려 둔 딸기 꺼내서 먹는데 맛있다.
가장 잘 익은 걸 골라서 얼렸더니...
겨울에 먹는 딸기는 다 맛있음.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딸한테 빌린 돈은 이자를 많이 줘도 자식이라 아깝지가 않다.
은행이자는 아깝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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