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산 댓글 3건 조회 872회 작성일 24-02-07 18:33본문
=부산행 아님.
올만에 대전 대선 칼국수에 가서
두루치기와 소주 꾸역꾸역 먹었다.
둔산 경찰서 있는 친구놈과.
업무상 갔는데 밥산다는 거
패대기 치고!
친구가 중요하지.
대치동에 학원하다 청주로
내려간 친구는 못 만났다.
다음에 보자 친구야.
청주대 입구 가로수길 무심천이
그립기는 한데.
ᆢ군대 1차 교육을 논산 28연대 나왔다.
군번ᆢ13 ᆢ
당시 동양 백화점 근처 대전여상을
나온 친구와 사귀었다.
집이 가수원 근처 수목원 있는 곳
만수원인데 변두리였었다.
택시타고 가면 좌측에 대선 소주
공장이 보인 기억이 난다.
지금은 상전벽해지!
입대하기 전날 동양백화점(지금은 한화 갤러리아인가)
근처 탈롄트 전양자씨가 하는
에델바이스에 빵 먹었다.
대전에 대한 추억은 여친도 있지만
역안 우동이 ᆢ
당시는 철로변 우동을 팔았다.
이동관리대(병력 이동하는 전담병과)에
쫏겨 허겁지겁 먹었다.
안동과 부산 포항에서 자랐다.
안동과 부산은 기억이 없다.
위낙 유년이라.
인간관계가 그러하듯 이쪽 사람들이나
본을 보면 웬지 정이간다.
외가는 평택 임가다.
머리 나쁘게 쓸데없이 시간낭비
안 하는 스타일인데 ᆢ놀러가라면
잘 간다. 지금은 시간내기 어렵다.
대전에 대한 개나소나 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ᆢ
내게 대전은 그런 추억이다.
지나간 것은 항상 아쉽지.
옛 여친 산이야 올라오면 전화해?
안 했다.
댓글목록
진성의 안동역에서 노래나 틀어줘^
좋아요 1
여친한테 전화도 하고 그러지그랬냐?ㅎㅎ
대전 왔다갔구나.
대전에 레전드 호텔 카푸치노 기가막히던데 아직도 그맛인지는 모르겠네.
진성의 안동역에서 노래나 틀어줘^
좋아요 1
니는 손이 없냐?
거절할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