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내시경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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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553회 작성일 24-01-29 18:41본문
뭘 잘못 먹었는지
요 며칠 위 상태가 안 좋다.
오늘도 아짐들과 점심을 사 먹었는데
저녁에 위 상태가 안 좋아서 시방 굶고 있다.
배가 고파서 뭘 좀 먹긴 해야겠는데 걱정이네.ㅠㅠ
퇴근 길에 카페에 들러 커피 마시면서 타샤튜더 그림과 사진 보면서 다 읽고
운전해서 집에 오는데 배가 살살 아프고 위가 좀 안 좋네.
마음은 힐링 받고 행복하고 싶은데
신체적으로 아프니 행복이고뭐고 아프지만 말았음 싶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호대기 중에 새떼들이 무리지어 두 번이나 날아가는 걸 보니
너무 아름다운 거야.
아름다운 비행이란 영화가 생각 나더란말시~~
인생은 아름다운데~~
아프니 삶이 언제까지 지속 될러는지....싶더라만.
이슬처럼 사라지는 인생~~
유한한 삶인지라 그토록 아름답다고 했던가???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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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꼽시계가 울리나니 뭘 좀 먹어야겠는데...선뜻 먹고싶지가 않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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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큼한 삶을 살아내고싶다만, 아프니 도루묵인지라~~
방향을 잃고 헤매이는 나, 가슴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