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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익방에 영어공부 어쩌고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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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613회 작성일 24-0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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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제 2언어를 배우면 치매예방에 도움 된다고 많이들 하더만

난 그런데 시간을 쏟고 싶진않아.

그럴 시간에 여행 한 번 더 다닐 거야.

왜냐면 영어를 배워도 주변엔 코쟁이들이 없어서 써먹을 곳이 없더라만.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 울트라 예약한 거 오면 그걸로 번역 다 된다니까

오히려 폰 조작질 하는 방법을 익혀 편하게 살 거야.


세상이 자꾸 변하여 따라가려니 가랑이가 찢어질 판이야.

폰만 열심 조작질 잘 해도 웬만한 건 얼추 충족이 된다고 봐.


그리고 영어 안 되면 몸짓으로 다 되고 삶에 어려움은 아직 못 느꼈음. 

절실하면 그때 배우면 일취월장 해질거야.

그런데 내 인생에 영어 사용할 날이 오기나오고 죽을까나???


울 딸은 스페인어에 일어에 독일어에 맨날 외국어 배우느라 난리더만...

난 머리도 안 따라주거니와 현실적으로 내가 잘하는 것만 하면서 살다 생을 마감하는 게 더 유익하다고봐.

모르는 영어는 폰으로 다 해결이 돼. 

차라리 난 그 시간에 동양고전이나 서양고전 한 권을 더 읽겠어.

갠적인 내 생각이다만.ㅎ


추천7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투리에 잼들리셨네요.ㅎㅎ
녹음해서 올려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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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할당 한 개 남았네....아껴야 하남?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일단 한국어라도 제대로 하다가 죽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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