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임 & 수원 스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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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00회 작성일 24-01-28 17:11본문
어제 댓바람부터 서둘러서
동기 모임가서 수다 하고
수원 스필 오픈 했대서 구경 다녀왔다.
차가 밀려 지겹더라.
가려면 일찍 가든가 문 닫기 전에 가든가 할 일이다.
넘 멀어서 봄에 근처에 일월 수목원이 보이기에 구경겸 한 번 더 가볼까 고민이다.
안양사는 친구도 만날겸~~
인산인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현기증이 나더라만.
대충 구경하고
시코르 세일하기에 바디로션 사고 사은품도 받고
바디프렌드 마사지 받기 체험하고
이트에 가서 시장 좀 보는데
향수 세일하기에 나를 위해 하나 겟~~
향수도 오래 쓰면 지겹고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용량이 커서 잘 안 써진다.
여름에만 매일 뿌려대니 좀 없어진다고나할까?
샤넬, 미라클, 또 샤넬, 니나리친지뭔지 하고 반 이상 남았으나 지겨워서 나눔하고
현재 불가리 하고 보스만 사용 중인데...
어제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 75미리짜리 99800원인데 5000원 세일하기에 하나 샀다.
자스민, 무화과 등등 향이라고 해서 집에 와서 칙칙 두 번 뿌려보니
은은하고 역하지가 않아 고급진 향이더라.
낼부터 아침마다 뿌리고 출근 해야겠다.
평생 향수는 좋아하니 뭐라도 꼭 뿌리고 다닌다.ㅎㅎ
그나저나 별마당 도서관 2층서부터 6층까지 멋지게 인테리어 해놔서 성지가 됐더만.
주변으로 카페 있고...
근처 아파트들이 많아서 주민들 자주 들락날락 거릴 듯.
영풍문고도 크게 들어오고...
명품은 없더라만....아예 입점을 안 한 듯하다.
하남에서 실패의 맛을 보았는가?
동기들 모임도 코로나 전에 가보고 간만에 만났는데
게 중 잘나가는 친구는 이번에도 만났는데 벤츠 비닐도 안 벗긴 거 타고 왔는데 간지나더라.
걔 남편이 워낙 돈 잘 버는 능력자라 평생 집순이로 있어도 매월 생활비 천 만 원주니 쓰고도 넘쳐서
할 짓 안 할 짓 돈 들어가는 일은 원 없이 살고 살긴 하더라.
우리 서민이야 평생 집 하나 장만하고 인생 끝자락인데...
차 살 돈도 없어 똥차 끌고 다니는데 새차는 사고싶더란말시....돈이 없어 못 사.ㅠㅠ
댓바람부터 겨 나가서 저녁에 오니 피곤 했던지
밤에 배가 아파 한 번 일어나고
오늘 아점 먹고 낮잠 자다보니 딸이 와서 급 이른 저녁 차려 먹었네.
일 하니 주말이 순삭여~~
댓글목록
난리난리가 났나 보더라구요ㅋ
난 여적 스타필드를 가 본 적이 없네요
옷도 잘 안사고 화장품도 인터넷으로 사니
백화점도 모임할때나 가 보고
그저 이마트 아님
다 방구석 쇼핑이에요ㅋ
전 스필 오픈할 때마다 엄청 놀러 다녔어요.ㅎㅎ
근에 여기오니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연 몇 번만 갑니다.
하남, 안성 정도요.
인천 청라에 생기면 또 가볼까 생각 중임다.
그냥 거기서거긴데 오픈하면 또 궁금하거든요.ㅋㅋ
오픈발러 세일들 많이 하는데 이번엔 좀 약하더라고요.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펑펑 쓰지들 않아요.ㅋ
작은 언니가 수원 사니까
스타필드에서 한번 만나야겠어요
언니가 사니 함 가보세요.
하룻밤 언니네서 자고 일찍 오픈시간에 구경 해봐요.ㅎㅎ
근처에 일월 수목원이 있더라고요. 거기도 구경해보고요.
전 영통에 시누가 사니 어쩌다가 한 번 가족모임에만 가보는 정도예요.
여기서 운전하니 딱 두 시간인데....밀리니 세 시간이나 걸림요.ㅠㅠ
멀어서 포기함다.
화서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게 빠를 듯. 오픈발로 주차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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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볶음 해서 먹고 밥을 한 솥이나 해놨는데 안 먹겠다네.
낼 아침은 찬밥 뎁혀 먹고 가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