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 자유게시판

또는 투자.

주식은 상승중이다.

(인공지능 주)

코인은 워낙 적은 금액이지만

5% 마이너스 갔다가 조금 이익이다.

주식은 가진종목 팔고 리밸런싱 했다.

어떤 익명이 베블런의 유한계급이라

할지 모르지만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

코인은 ᆢ드라마틱 하거든.

50대 후반 허리하학적 욕망이

감퇴되고 ᆢ추리소설 범인을

예측하듯 향방을 주시한다.

새벽에 일어나면 경제지표 체크하고

들여다 보는게 재미다.

허세작렬 지적 욕망이지.

티볼리 라디오 켜놓고.

(6시부터 FM 나와)

추운데 달리 할 일도 없거니와.

코인은 스캘퍼로 해.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변동성이 크서 집중력이 필요한데

시간이 안 돼.

너무 집중하면 빠지게 되고 ᆢ

투자자들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내게 좋은 바이어스가 생겨.

이걸 경계해.

테크니컬한 차트도 분석하지만,

이건 누구나 아는 얘기고

이들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내 관심사야.

때로는 저점이라 파악하고 덤볐다가

깨지고 그래. 손절하면 오르는 경우도.

투자도 그래 인간의 삶처럼 꽃길만

있는건 아냐. 난, 이걸 즐겨.

고통에 익숙하거덩.

책 읽는 시간은 줄었지만 내 지적

허영끼와 욕망의 분출구지.

각, 좋아하는 문화나 예술 장르가 있듯이.

사는게 재미나고 치열하면 좋잖아.

그게 존재든 살아있든 표현의 방식이니까!

추천책: 조정래 선생의 황금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