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젠...대전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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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520회 작성일 23-12-30 19:25본문
엊그제 저녁에 커피를 마셔서
밤새 잠이 안와 새벽 네 시에야 겨우 잠들고
일곱 시에 깼더니 하루종일 피곤 하더라.ㅠㅠ
오전 고지혈약 타러 갔다가 진료 후
대전 성심당으로 고고~~
이번엔 성심당DCC점으로 가봤다.
평일인데도 인산인해~~ㅠㅠ
가게는 2층으로 사용 하던데 아주 크진 않더라.
케이크 사려고 제법 긴 시간을 줄을 섰는데 2시간 지나면 녹아 내린다고 해서 포기하고
빵만 몇 가지 샀다.
바게트도 샀는데 잘라주는 기다림도 길고...ㅠㅠ
나올 때쯤엔 밖에까지 줄이 길더라.
주말엔 올 생각 마시라.
성심당은 대전외엔 체인점을 안 내는 곳으로 유명한데
네 곳이 있다.
대전역
롯백
본점
디시시점
이제 다 가본 듯.ㅎㅎ
빵을 그닥 좋아하지않아 어쩌다가 간다.
'
빵을 사고 건너편 일식집에 가서 알탕을 시켜 먹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임영웅 콘서트 하는 날이라 식당에서도 한참 기다려 겨우 점심을 먹었는데
알탕이 15000냥인데 알이 한두 개 정도 든 게 다야.ㅠㅠ
배가 고프니 그래도 맛나게 먹고...
추억소환겸
엑스포공원에 가봤다.
울 애기 안고 엑스포 구경가서 짓고생하던 생각이 나더라.
당시 송파에 살았었는데 구경하러 가느라 날씨는 덥고 행사장 헤매고 다니느라 고생했었다.
한빛탑 올라가니 임영웅 팬들 집합 장소더만. 난리여~~
박물관 가서 옛사진들 보고...
근처 신세계에 주차하고 스벅 38층 가니 자리가 없네?
할 수 없이 지하만 쇼핑하고...
마트 들러 시장 봐오니
녹초가 돼서 너무 힘들어 쓰러짐.ㅋㅋ
댓글목록
제가 전직장에서 회의차
대전역 코레일 본사에 자주 갔었지요
그 때 가족들 성화에 대전역 성심당
자주 들렸어요
늘 빵 산다고 열차 시간 늦어지고
그래도 가족들이 맛나게 먹어주니
자주 들렸네요
저도 빵 좋아하니 쫌 과하게 샀지요 ㅋㅋ
전국에서 다 오니 맨날 문전성시요.
사람 많은 거 싫어해서 힘들더라고요.ㅎㅎ
뚝딱 사진 투척 ㅋㅋ
임영웅 좋아하는데
여자들 만큼은 아니고요
대단한 열성펜들
저들이 있기에 가수도 열심히 하겠지요
담엔 티켓 도전 해봐야겠어요.
좋아요 0사진을 좀 올려야 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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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란 말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던 생각이 나네.
사진 보니까 새롭더라. 벌써 30년 전 이야기야~~ㅠㅠ
개피곤한 관계로 코코는 건너 뛰었다. 염색약 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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