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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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550회 작성일 24-01-01 22:08본문
가장 잘 보내는 것이
그저 무탈하게 평소와 다르지 않게
하루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1월 1일 이라고 특별하지 않은
그저 평범한 하루였네요
어쩌다 보니
2024년은 계획도 없네요
전에는 늘 새해 계획을 세워서
정리하여 보관 하곤 했는데
왜 이번에는 ~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저 그렇게 하루 무탈하게 사는게
최고의 계획이고 실천이다라고 ㅋㅋ
오늘도 먹고 싶은거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 조금 전 까지도
그리고 비록 집 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했습니다
잠자기 ~ 혼자 컴하며 놀기
동안 뜸했던 SNS 글 올리기 답 달기 등등
온에서 전에 좋아했던 사람들과 새해 인사도 나누고
그리고 ~~~~
몇 년 지나도 열어 보지 않은 책
오늘도 서너 박스 담아서 버리고
그리고도 아직 남은 책들을 보며
저거 내가 죽기전에 한번 이라도 볼려나
옆 눈으로 째려 보면서
저것들도 머지않아 곧 버려야겠구나 ~ 생각 했지요
그래 무엇이든 버리고 내려놓자
몸이 가볍게
손이 가볍게
그럼 더 편하게 죽겠지
요즘
참 많이 변했다
좋은 현상인거 같다
왠지 몸도 가벼워 졌고
마음도 가벼워 졌다 ~ 아 참 좋다
새해 첫 날이 이렇게 저물어 간다
이제 잠자리에 ~
댓글목록
아 좋은 변화네요
욕심이없다 그런말 곧잘 듣는 말인데요
욕심 부린다고 안생길게 생기나요
마음만 어지럽지
욕심내서 노력을 하고 성취를 이루는거니
좋은 욕구지만
그건 젊을때 얘기에요
굿잠 드세요
하루 무탈이 최곱니다.
좋아요 1하루 무탈이 최곱니다.
좋아요 1
그러게요
저는 보사님 따라가려면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
보사님 쫌만 쉬었다 가시면 안될까요
아 좋은 변화네요
욕심이없다 그런말 곧잘 듣는 말인데요
욕심 부린다고 안생길게 생기나요
마음만 어지럽지
욕심내서 노력을 하고 성취를 이루는거니
좋은 욕구지만
그건 젊을때 얘기에요
굿잠 드세요
나이들어선 욕심을 비우는 것도 좋을 듯요.
그런데 잘 비워지지않네요.ㅠㅠ
보사야 여행욕심 커피 욕심
그 외 또 있어요? 없잔ㅋ
달님께서 칭찬 하시니
더 더 비워가며 살으렵니다
마음은 비워지는 느낌이 오는데
하루내 먹으니
몸은 무거워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