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나이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641회 작성일 24-01-08 00:01

본문

촉이 떨어졌다.

예리한 칼날이 늦게 배달 온

당구장 자장면 같이 불었다.


기억도 ᆢ

전에는 0.1초 반사신경으로

탁 집어냈는데.


무뎌졌다.


사회에 대한 참여의식도 ᆢ

이 나이에 굳이 내가.

이젠 후원이나.


낙향하여 촌동네 방송

신년 토론에 나갔다 디졌다.


시장을 깠더니 ᆢ휴!

다음 날 동네 선배 시의원에 전화도.

지역발전협의회에 나갔더니

시의장 하는 선배가 야 임마

산이야 살살해라 하더라.


이제 그런 가오는 없다.

그런자리 나가지도 않는다.

늙어감의 은교를 느낀다.


책이나 읽고 넷플릭스 보다

고통없이 꼴까닥 가는게

소원인데 ᆢ


나는 아직도 여기서 노닥거린다.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며.


추천곡: 좀 지나간 촌스런 곡인데.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이시다 아유미 버전)


ᆢ와따시와 유레데 유레데 아나또노

우데노나까!



추천0

댓글목록

호랑사또 작성일

연봉 1억에 대해선 알아봤고?

좋아요 0
Total 14,570건 12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785 보이는사랑 547 3 01-09
12784
오늘 댓글16
야한달 1103 13 01-09
12783
죽로지실 댓글3
김산 716 2 01-09
12782
집성촌ᆢ 댓글1
김산 668 1 01-09
12781 청심 725 10 01-09
12780 김산 738 0 01-09
12779
완땅 ㅋ 댓글2
크림빵 694 8 01-09
12778 보이는사랑 556 14 01-08
12777
댓글4
바화 916 4 01-08
12776
오늘 댓글10
야한달 872 29 01-08
12775 야한달 1007 27 01-08
12774
정치? 댓글1
호랑사또 951 33 01-08
열람중
나이듬 댓글1
김산 642 0 01-08
12772 김산 639 0 01-07
12771 보이는사랑 1021 24 01-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50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