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딸내미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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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626회 작성일 24-01-11 23:11본문
이틀 전에 딸내미 성적 나왔는데
49명 중에 2등 해서 전액 장학금 1200만 원 탔음다.
1학년 전체 등수 평균내면 49명 중에 1등으로 나왔네요.
기분 좋아서 어제 퇴근길에 풀빵 세 개와 타코야키 사다 줬음다.
아들도 4년 전액 장학금 타는데 공부는 그닥임다.
방학하니 맨날 친구들 만나러 다니는라 집에 붙어있질 않네요.
오늘도 와보니 서울로 친구들 만나러 가고 없음.ㅠㅠ
아들은 주말에 친구들 만나러 간대고...ㅠㅠ
난 혼자 남아서 코코에나 다녀와야겠음다.
울 딸이 날 닮아서 끝장을 보는 성격인 듯.
나도 불혹의 나이에 사회복지사 1급 셤 공부 하느라
하루 14시간씩 책상에 앉아 꼼짝없이 3개월 해서 1급 셤에 붙었는데...
늙어 이제사 자격증 조금 사용해 봄다.
들어간 돈은 뽑아얄 것 같아서리.ㅋㅋ
댓글목록
따님 진심 축하드려요
아마도 엄마 유전자 아닌가 합니다
제 주변에는 전학년 장학금
이런말 들어보지 못했는데
무튼 천이백 장학금 보다도
미래가 보장된 인재네요
위드 가족중에 최고 아닌가 합니다
보사님 쏘세요 ㅎㅎ
따님 진심 축하드려요
아마도 엄마 유전자 아닌가 합니다
제 주변에는 전학년 장학금
이런말 들어보지 못했는데
무튼 천이백 장학금 보다도
미래가 보장된 인재네요
위드 가족중에 최고 아닌가 합니다
보사님 쏘세요 ㅎㅎ
의대 정원이 49명밖에 안 되나유? 엄청 줄었네유~
좋아요 0의전이유~~
좋아요 0아하 의전이라 정원이 적군요~
좋아요 0
풀빵 타코야키로는 안돼요
딸이 원하는걸 꼭 해주셔야 할듯여ㅎ
정말 정말 딸이 대단하네요
어쩜 그렇게 공부를 잘할까~~
와 진짜 보사님 좋으시겠다 축하드립니다~~^^
아들도 잘하는데 보사님 눈높이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ㅎ
딸은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잘해서 기쁨을 주고
아들은 그 반대여서 걱정을 주고...
그나마 한 명이라도 잘해주니 다행이지뭐예요.
다 잘할 수는 없어서...
오늘 출근 길에 원스 시디를 챙겨가서 틀고 운전 하는데
운전할 맛이 났음. 힐링 되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