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매일매일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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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515회 작성일 24-01-16 20:20본문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여 9땡에 일 시작하고
12땡에 점심을 먹는데...
같은 신입 샘들 셋이 또는 둘이 시간 맞으면 만나서
매일 먹방 투어한다.
오늘은 포메인 가서 쌀국수를 사먹었다.
일은 나를 위해서 다닌다고 생각하니 도움된다.
일단은 일찍 일어나서 종달새형으로 사니 하루가 알차고
방문해야 하니 걷기도 조금씩 되어 산책 정도는 되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니 삶에 활력이 생기고
매일 맛집 찾는 재미도 있고
커피 타임도 종종 하고
2시 반에 칼퇴 해서 오니 여유롭다.
아침부터 설치고 다녀서인지 밤에 잠도 잘온다.
오늘은 어찌나 피곤한지 퇴근 후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개운하네.
저녁은 굶고 있는데
배고프면 토마토나 하나 먹고 자야겠다.
삶은 찰나를 즐기며 살아가는구나...새삼 피부로 느끼며 오늘 하루를 사랑하라~내일 일은 나몰라요~~생각하며 살아진다.
어젠 퇴근하고 아파트 도서관에 들러 저번에 끝을 못 보고 처박아둔 골든슬럼버 마저 읽고 버리고 오니 개운~~
틈 시간을 알토랑같이 써지는 날은 뿌듯함마저 들더라만.ㅋㅋ
댓글목록
명란 저염 무색소 사서 ᆢ그니까 껍딱 벋기고 오물조몰 소스(양념) 넣으면 엄청 맛있어.
ᆢ집에서 고기 먹을 때도 촌스런 된장 대신^
전에는 동해에서 명란을 주문하여 겨우내 엄청 먹어댔는데 요즘은 고혈압 전단계하 명란 끊었다.ㅠㅠ 과메기 시키게 맛집 좀 알려줘봐라 전에 시킨 곳은 조금 딱딱 하더라고
좋아요 0명란알밥 맛있더라. 웬만하면 몸에 이로운 음식을 사 먹으려고 노력한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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