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메밀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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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판모밀로 ᆢ자동차 A/S로
서비스센터 들렀다 후배와 함께.
해외브랜드를 파는 카세일즈맨이다.
경제가 안 좋으니까 판매량도
줄었다 하더라. 속속 물어보긴 그렇고
생각보다 큰폭으로 줄었다는 직감이 들 ᆢ
정부 예산안 잠정안을 보니 내년 경기회복도
어렵다. 잘 버텨라.
ᆢ언제나 느끼지만 너무 달았다.
단짠이 트렌드라지만ᆢ메밀은 꼬들하고
면이나 육수 하나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일본은 육수가 좀 짜다.
메밀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
골파와 무즙을 덤뿍 넣어 중화시켰다.
제주도 "동문시장 골목식당"에 가면 꿩고기와
꿩 메밀국수를 한다.
메밀 100%다. 면이 뚝뚝 끊어진다.
숟가락으로 먹는다. 칼국수 스타일이다.
강원도가 메밀 주산지라 알지만
제주도도 생산량이 많다. 척박한 땅이니까.
꿩도 많은데 ᆢ제주도에 꿩잡는 매도 없다.
멀리 날지도 못하니까 번식이 용이한
환경이다. 도망갈 때가 없다.
이 두 조건이 결합하여 탄생한 것이
꿩 메밀국수다. 어느지역 토속음식도
그 지역에 많이나는 게 주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에 중국산 메밀에 미국산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메밀의 참맛을 느낀다.
글루텐프리에 구아검도 들어가지 않는다.
(익숙한 가짜 메밀면과 선호도는 갈릴거다)
혼저 옵서!
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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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ᆢ오늘까지 "그린피스" 후원하면 북극곰 뱃지를 준다. 정기후원하면 팔찌나 에코백에 키링도 ᆢ
ᆢ환경에 관심있는 분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