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샤워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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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642회 작성일 24-01-09 23:45본문
전 직딩 미스랑 톡질 하고
전 직딩 아짐들 이번에 두 명 내가 알려줘서
센터에 입사하게 됐다.
그래서 저녁부터 일하는 방법 알려줬는데
잘 모르겠다고 해서 낼 어쩌면 만나자고 하면 가르쳐 줘야한다.
일도 어려운 거 1도 없더만 처음이라 걱정되나보더라.
뭐든 처음은 몰라서 부담인건 사실이다.
전 직장 사복으로 일할 때가 주 3일 일해서 아주 편하고 좋았었는데...
그 아짐은 서울에 건물이 있는 재산이 많나보더라. 그래서 건보료를 많이 내니
알바 하면서 건보료 코딱지만큼 내려고 이런 일을 한다.
이번에 이력서 냈다가 떨어진 아짐도 정년퇴직잔데 나이가 많아서 떨어진 듯.
그 아짐은 남편과 둘이 퇴직자라서 둘 연금을 월 700씩 받고 땅에다 아파트에다 단독주택도 이번에 지어서
건보료 폭탄이라 일을 하려고 기를 쓰는데....이번에 떨어져서 속상해 하더라만.
가만보니 돈 많은 사람들이 더 노력하고 지독하더라.ㅎㅎ
다들 알뜰하고 참으로 대단쓰...
저녁에 샤워하고 아침 눈 뜨면 세수만 하고 변장 후 나간다.
아침에 샤워하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분주...
여름은 할 수 없이 저녁과 아침 두 번 해야 하지만 겨울이라 좀 게을로진다.
그나저나 다들 세금 내는 걸 너무 아까워하니 늙어 죽을 때까지 직장에 발을 담그고 헤택들을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
알뜰파여.
댓글목록
나두 저녁샤워
그래야 아침에 허둥대지않아요
변장...50대가 화장하면 변장인가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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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님글 내일 볼께요
저도 잠이.ㅋㅋ
돈이 없는 사람들은 소소하게나마 늙어도 벌면 좋겠더라.
나도 작년에 알바해서 열심히 놀러 다니고 카페 다니면서 다 쓰고도 모자랐지만
스스로 벌어 용돈으로 사용한다면 그것도 가정에 도움이 많이 된다.
요즘 1억 예금하면 이자가 얼만가?
현재 현금은 없지만 2억에 대한 이자가 100이라고 생각 하면 생각이 좀 달라질 때도 있더라.
그래서 나, 부자야.ㅋㅋ
첫 월급 타면 얼만지 알려주리다....ㅎㅎ
오늘은 이만 자고
낼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일기를 쓰기로 해요.
요즘 열심히 책을 읽고 버리는 중이라 차에 책을 한 박스 실어 놨는데
폐지줍는 할아버지 드리려고 하는데 눈이 와서 못 드리게 생겼구만.ㅠㅠ
벌어 놓은 돈은 쓰면 금세 사라진다.
이미 번 자산으로 돈이 굴러가게 해야 하는데
어째 재태크하는 방법이 늘 마이너스라 ....그동안 뭐했나 싶더라니깐.
나도 내년 입주하면 건보료 얼마나 낼지....그때 가봐서 기를 쓰고 일을 또 알아봐야되낭?
놀면서 세금까지 내면 손가락 빨고 살아야할 듯.
우린 중간 어중중 해서 나라에서 주는 혜택은 한 푼도 못 받는다.ㅠㅠ
1년 이상하면 직장 그만둬도 기존 직딩 건보료 그대로 몉몇 년 내니 기를 쓰더만.
지난 재단에서 사복 일은 10월 13일 일해서 해당이 안 되니 다들 좀더 일을 해서 혜택을 보려는 건데...피그마리온효과라고 원하느대로 갈망하니 이루어지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