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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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시인 댓글 1건 조회 712회 작성일 23-12-16 14:49본문
마에스트로는 이태리어로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악단의 거장 지휘자를 뜻한다.
남자 지휘자는 마에스트로, 여자 지휘자는 마에스트라라고 한다.
2008년 MBC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다.
김명민이 강마에로 나왔었다. 비엔나에서 귀국한 거장 강마에가 3류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아
단원들과 부딪히먼서 일류 악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그때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나온 클래식 음악 106곡을 다운로드받아
CD에 구워 차에서도 듣고 집에서도 듣곤 했었다.
1번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부터 106번 이바노비치의 도나우강의 잔물결까지였다.
지난 주말부터 tvN에서 마에스트라 라는 주말 드라마를 시작했다.
2018년 프랑스에서 방송된 필하모니아가 원작이다.
차마에 이영애가 악단의 지휘자를 맡았다.
이영애는 지휘자 연기를 위해 1년간 여성 지휘자로부터 지휘 수업을 받았다.
1, 2회 드라마를 보니 베토벤 바이러스와 내용이 유사한 점이 많다.
마에스트라 내용이 좀 유치한 면도 있지만 3,4회가 기대된다.
KBS 주말 사극 고려거란전쟁과 방영시간이 겹쳐서 둘 중 하나는 TV 다시보기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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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휴 지휘 유치해서리
원투스리포 하는 지휘자 듣도보고 몬함요
어휴 지휘 유치해서리
원투스리포 하는 지휘자 듣도보고 몬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