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하루도 순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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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569회 작성일 23-12-23 22:53본문
남의 편이 온다기에
댓바람부터 대청소를 했다.
집이 깔끔해야 기분도 좋고 자주 오고 싶을 듯.ㅎ
아들이랑 셋이 늦점심 먹고
구충제 사 놓은 거 먹으라고 하고
두런두런 얘기~~
밤에 갔다.
얘기하다가 보니까
남자가 부드럽지 못하고 배우자에게 퉁명스럽게 말해서
최민수 장인 나오는 동영상을 보내 주면서
좀 잘 하라고 했다.
우리나라 남자들 립서비스 잘 할 줄 모르는데
그것만 잘해도 부부금슬 좋아진다.
물론 아내도 그렇지만.
남편 가고
분리수거 하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들어와서
가을에 주운 은행을 까서 구운 다음 아들과 나눠 먹으니 이 시간이다.
나이 들수록
집안 청소하고 부지런해야 건강해지고 치매예방도 된다.
컨디션 괜찮으면 열심히 몸을 움직이며 살아야지 활력이 넘치겠구나 생각들며~
댓글목록
자주 왔음 좋겠냐 ?
에효
난 지금 2주째 고통받는다
남편이 집에서 안나가묘
미친고지
죽을 것 같은 숨막힘 느끼묘
오늘 폭팔함
개잔소리
살인충동
신문 가끔 잔소리 해서 살인 나는 기사
이해감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거 딱 하나있음
남편이랑 헤어지는 거
ㅠ
당장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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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사니 남편도 온다면
손님맞이 하는거 같겠어요
곧 합칠테니 남은 자유 맘껏 누리세요ㅎ
주말부부 할 듯요. 직장 때문에 안 간대요. 오늘 물어보니.
속으로 앗싸~~소리 질렀음다.ㅋㅋㅋ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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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보니 날씨가 많이 누그러져서 걸을만 하더라.
아파트 트리 구경하며 2000보 걷고 들어왔다.
트리는 레트로풍으로 아주 촌스럽더라.
고딩시절 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