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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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시인 댓글 10건 조회 642회 작성일 23-12-30 22:48본문
젊은 시절에는 새해 일출 보러 동해안이나 명산 정상에도 가곤 했는데 이젠 멀리 갈 엄두가 안 나네유. 지인은 내일 제주도 가서 성산 일출봉에서 새해 일출 볼 거라는데 동네 산에도 가기 귀찮네유. 그래도 이번에는 동쪽 청룡의 좋은 기운을 받으러 가까운 산에라도 올라가보려구요.
댓글목록
젊어서 부지런히 보러다녀서
요즘은 안갑니다
혹 여행가면 몰라도
차 밀리고 바가지상술에
기분 망가지고 후회하니까요
그냥 집에서 맛난거 먹으며 지냅니다 ㅋㅋ
멀리는 안 가고 동네 산에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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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기차를 타고 새벽에 정동진에 내려서 해를 보는데
어찌나 춥던지...
해맞이도 고생길이라 안 간다.ㅎ
매일 태양은 빛나리~~
정동진에 큰 배로 만든 카페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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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말고 새로 생겼나보네요.
정동진바다부채길 두 번 가봤는데 카페는 못 봤네유
어디 가려고요?
전 추워서 톡으로 지인들이 보내 준 걸로 땜빵 하려고유~
전엔 정동진, 경포바다, 추암 촛대바위 다녀 왔었는데 얼어죽을 뻔 했음다.
동네 산 정상에 올라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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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부탁드리묘~~
세종에 어린이 박물관인가 생겼다고 해서 구경 가려고요.
오픈 빨로 좀 지나 가보려고유~~
가봤으면 공유 좀 해주셔유~
늦잠 안 자면 인증해볼게요. 어린이가 없어 관심이 없어서 어린이박물관이 생겼는지도 물랐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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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다녀갔더만유~~
새로생겨 멋진지 구경 가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