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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시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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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363회 작성일 24-11-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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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이 유난히 드러나 보이더니

지금 보니 잔잔한 파도 치며 급 물이 차오르고 있네.

늘 봐도 신기한 자연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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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괴기 굽고 콩비지 찌개 해서 먹고

후식으로는 감홍사과와 게이샤 내려 남의 편과 둘이 먹고

남의 편 집으로 갔네.


먹거리 챙겨주니 잘 들고 가네.


언니가 김장 했다고 한 통 가지고 가라고 하는데 가기가 싫구먼.ㅠㅠ

먹을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사 먹으면 되는데 뭘 자꾸 챙겨주니 짜증나네.

솔까, 뭘 챙겨주면 그 이상으로 돈으로 주거든. 공짜는 싫어해서...

난 원래 하나 주면 둘 이상 주는 성격이라 그냥은 부담스러워 절대 안 받음.(그리고 난 젤 좋은 것만 먹자 주의라 조금만 좋지 않아도 안 먹는 편이라 최고가 아니면 주지말았음해.ㅎ)


맨날 뭘 준다기에 이젠 귀찮아짐.


어제 생밤을 티비 보면서 까먹으니까 맛나서 오늘 청원생명몰에서 3키로 밤이 27000원 하기에 주문했다.

이벤트라 20퍼 세일 하더라. 가끔 애용.


그나저나 바화가 지가 그토록 원하는 남편 없는 삶을 내가 시방 즐기고 있는데 왜 맨날 합치라마라 ㅈㄹ인겨?

너나 잘 사세요. 미챠~~

추천8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좀전에 친구가 시골갔다 오는 길에
겉절이 석박지 알타리 콩잎지 고추지
사과 내려주고 갔어요
난 덥석 받았죠ㅋ

무엇을 받던 당장 안갚아도
살다보면 반드시 갚을 기회는
오드라고요
내가 더 받으면 어때요
내가 더 주면 어때요
그런거에 개의치 않아야 편한 사이
되드라고요

언넝 받아오세요
너무 손사레쳐도 언니가 서운해해요ㅎ

좋아요 2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나는 안 챙겨줘서 탈인디
넌 해줘도 ㅈㄹ이냐
으이구
복이 겨웠네 그라
글고 최고 좋은 거 아님 안 먹는다고 말 해라잉
그래야 안 준다카이
낸 평생 언니라는 잡거시 모 한 개 챙겨줄 줄도 모르든디
니도 참 안됐다 안됬이야
글고 남편 니 집 들락거리는데
그기 합치는 기 낫지

모하러 그 짓 들 하고 사냐 살길
싫음 들락거리지도 말아야지
모하는 짓여
미챠
환장햐
시집식구들 까정
돌아삔다
아님 말고
기믄기고 아님 아니지
그러기도 쉽지 않다이
시켜도 낸 못함
ㅠㅠ
환장하가쓰
낸 짐 찢어지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어 산다마느
미치브러
보고자프냐 ¿
글케나 싫은디
애시당초 합치든가 떨어졌음 아예 보덜 만덩가
아~~~~
복에 겨운 봉사님이시여
이옘병어르
해줘도 탈여
*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그 자체로 만족이기에
단 감사 인사는 깍듯이하고요
제 스타일임다

저 또한 남에게 주는데
답례로 주면 것도 감사히 받고요

그런데 사실
받는 것보다는
주는게 더 뿌듯하지요

보사님은 그러실듯 합니다
아무튼 참 앗쌀하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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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에게 줄 땐 본인이 제일 아끼고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것만 줘야 욕 안 먹을 듯요.ㅎㅎ
언니의 예를 볼 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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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좀전에 친구가 시골갔다 오는 길에
겉절이 석박지 알타리 콩잎지 고추지
사과 내려주고 갔어요
난 덥석 받았죠ㅋ

무엇을 받던 당장 안갚아도
살다보면 반드시 갚을 기회는
오드라고요
내가 더 받으면 어때요
내가 더 주면 어때요
그런거에 개의치 않아야 편한 사이
되드라고요

언넝 받아오세요
너무 손사레쳐도 언니가 서운해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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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뭘 많이 받았네요. 맛난 걸로.
갈 때마다 뭘 맨날 주는데 더러 맘에 안 드는 것도 있어서..ㅋㅋ
오늘 교회일로 바쁜갑더라고요. 특송 간다고 해서 낼 병원 다녀오는 길에 들러서 가져와얄 듯요. 저번에 절임 배추를  샀는데 상태가 안 좋니 하던데 찝찝 하네요. 맛 없는 걸 줄까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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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작성일

음력으로 양력과 같이(달은 10월)가니까 점차 조수간만 차이가 적어지겠네.  영등 사리때 진도나훌쩍 떠나보슈. 이때 물이 가장 많이 빠짐. 뻘밭은 사리때 조금은 그냥. 인천이 조수간만 차이가가장 큰 곳이기도 혀.

ᆢ차라리 해루질 ᆢ뻘밭에 들어갔다 나오면 다이어트는 기본. 허벅지는 스쿼트 필요없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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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보는 것으로 만족할게. 뻘밭은 드가기 싫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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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감홍사과 크기에 한 개 7000원 주고 샀는데 먹어보니 살짝 푸석하네. 3개 샀길 망정이지. 재재시장서 말여. 코코에 가서 중간 사이즈 박스 3만 대가 싸더라고 그거있음 한 박스 사와야겠다. 근데 주말은 넘 붐비고 주차줄이 길어 주중에 함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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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은목서나무 보러 나가야겠는데 문 열어보니 춥다추워...겨울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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