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욜 눈 소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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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516회 작성일 23-12-21 16:50본문
오후에 아들이 셤보고 오자마자 태워서
딸래미 이삿짐을 번갯불에 콩 궈 먹듯 해주고 왔다.
남편도 상갓집에 삼일내내 가 있어야 하는데
발산역에 있는 이대서울병원에서 굳이 오겠다고 해서 왔는데
아들과 내가 승용차로 이삿짐을 얼추 옮기고나니 왔더라.ㅠㅠ
끝마무리로 숟가락만 살짝 얹은 꼴~~
이사시간은 3시간쯤 걸렸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옮긴 듯.
다같이 저녁먹고 아들 생파하기로 했었는데
하늘이 어둡고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아 저녁 먹으면 낭패니
남편 가라고 하고 애들 태워 집 가까운 곳에 와서 샤브샤브 먹고 말았네.ㅠㅠ
그날 이사하기 잘했지.
어제 했음 추위에 눈 오고 며칠 갇혀 있었을 듯.
추운 날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이삿짐을 옮기고났더니
몸이 아직 완쾌 되지 못하고 힘이 없구나~~ㅠㅠ
댓글목록
한우 샤브샤브 인당 2만 원으로 3인 분 먹고 너무 과식 한 것 같아 저수지 한 바퀴 돌고 집에 왔다. 야경이 예뻐서 겨울 빼고 나머지 계절에 걸으면 좋다.
좋아요 1
발산역에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처음 가봤는데 2019년에 개원하고 7000억을 들여 지은 곳이라는데 삐까번쩍 도시적이고 세련 됐더라.
본원보다 더 크고 좋더라만. 장례식장도 깔끔하고 숙소도 따로 돼 있어서 장례 지내기에 쾌적 그 자체, 지하철 연결 돼 있고 맛집도 많고...아주 편하게 문상 다녀왔다.
아하 그랬구나~~
지금은 그쪽이 천지개벽한 동네로 변했어.
발산역 담이 마곡이잖아.
마곡에 서울식물원도 좋더라.
고양에 살 때 대교 하나 넘어오면 마곡이라서 서울 식물원 가봤지.
마곡이 그리 좋아질 줄 알았으면 그때 마곡으로 이사갔지.ㅠㅠ
고기 질 좋아비네 ᆢ발산역 오랫만에 들어봄. 가난한 청년시절 한 때 화곡동 살았어ᆢ
ᆢ이혜숙인가 탈랜트가 가장 유명한 사람인 시절^
아하 그랬구나~~
지금은 그쪽이 천지개벽한 동네로 변했어.
발산역 담이 마곡이잖아.
마곡에 서울식물원도 좋더라.
고양에 살 때 대교 하나 넘어오면 마곡이라서 서울 식물원 가봤지.
마곡이 그리 좋아질 줄 알았으면 그때 마곡으로 이사갔지.ㅠㅠ
발산역에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처음 가봤는데 2019년에 개원하고 7000억을 들여 지은 곳이라는데 삐까번쩍 도시적이고 세련 됐더라.
본원보다 더 크고 좋더라만. 장례식장도 깔끔하고 숙소도 따로 돼 있어서 장례 지내기에 쾌적 그 자체, 지하철 연결 돼 있고 맛집도 많고...아주 편하게 문상 다녀왔다.
한우 샤브샤브 인당 2만 원으로 3인 분 먹고 너무 과식 한 것 같아 저수지 한 바퀴 돌고 집에 왔다. 야경이 예뻐서 겨울 빼고 나머지 계절에 걸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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