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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2건 조회 703회 작성일 24-01-26 10:42

본문

=븅신 보그체라 한다.

난,렐렐렐체라 한다.


글을 쓸 때 기초적 사실에

의존한다. 추상명사나 억지로 

꾸미지 않는다.단문형이다.


왜냐면 정보의 습득 속도가 빠른

스맛의 시대ᆢ저런 문체는

20세기 3류 저널리즘 선데이 서울에나

나올법한 얘기.


글을 억지로 꾸민다.

온갖 성감대를 탐색하듯

건드리며 자극한다.


근사한 것 같지만 초보다.

독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예상하고 미사여구나 남발한다.


ᆢ그런데 말야 ᆢ

여긴 ᆢ커뮤니티니까 자신의

생각대로 쓰는 곳이다.

잘 보이려고 거짓말을 하여

탈이 나지만 그것도 사람사는 일상이니까.


아가 젓비린내 나는 것은 온통 글에다

빠다칠을 한다. 초보 제비같다.

(사모님 우아한 모습에 반했어요 

저랑 한춤 땡기실래요)

느끼하지.


절마 모든 글이 글타.

야비한 심성까지 갖추었다.


ᆢ정리하면 우린 모두 비슷한 인간이다.

오프 네 번 한 경험이다.

여기 1% 누가 있겠어.


지하철 스쳐가는 평범한 사람들이지.


ᆢ정리

비판과 비난은 구분하자.


우린 빠다칠한 세상 자기위안이

아니라 현실에 사니까.

삶은 추상화가 아니라 정물화다.

추천3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방금 증남님 글보고 왔는데..
진짜 혼자서 부들부들 거리고 있었네..ㅡ.ㅡ

좋아요 7
best 호랑사또 작성일

거 혼자서 나만 상대하기도 벅찰텐데,...
흠...어떻게 내가 잠시 빠져줄끄남?
말만해 빠져 줄수도 있다.

우린 다 비슷한 인간 이잔냐.


또 급수 따지면 가만 안있는다?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거 혼자서 나만 상대하기도 벅찰텐데,...
흠...어떻게 내가 잠시 빠져줄끄남?
말만해 빠져 줄수도 있다.

우린 다 비슷한 인간 이잔냐.


또 급수 따지면 가만 안있는다?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방금 증남님 글보고 왔는데..
진짜 혼자서 부들부들 거리고 있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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