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기가 나아갈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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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554회 작성일 23-12-19 10:44본문
부고소식이 전해옴에~~
어제 미처 마스크도 못 챙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곳은 눈이 온 후로 강추위에
아직은 빙판길이 왕왕 보여
자가운전은 위험해 보여 급하게 서울 댕겨왔다.
친척이 고열과 감기로 패혈증 와서 급 사망하게 되어 문상을 다녀왔다.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아침에 갔다가 밤에서야 왔다.
친척들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감기약 일주일 복용하고 어제로 똑 떨어져서 다시 병원엔 가지 않는다.
아직 약간의 목 잠김과 코와 목에 가래 증상 보인다.
참아본다.
아침에 아들 태워주고
계피 막대기 두 개
둥굴레 두 뿌리
여주 좀 넣고 팔팔 끓이고
저번에 크로아티아 다녀온 지인이 준 꿀을 첫 개시하여 꿀물을 타서 마시고
간단하게 토마토에 루꼴라 얹고 호두 한 알 까서 고명처럼 올리고
발사믹과 올리브오일 두르고 먹었다.
카톡으로 수다하다보니 이 시간...
요는 감기가 잘 안 나으니 마스크 쓰고 다니고 예방이 최선인데
잘 안 된다.ㅠㅠ
댓글목록
나도 지난 목요일 밤부터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어유. 목이 좀 부어있고 가래 코막힘이 아직 있네유~ 생강차를 따끈하게 자주 마시는 게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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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없어유~~
다른 거 있는 걸로 마구 먹어유~~
얼른 나으세유~~
강의 하는 분이 목이 가면 일 못해유~~
루꼴라의 톡 쏘는 맛이 좋다. 갠적으로 루꼴라 잘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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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오늘 오후 아들 셤보고 오면 딸 원룸 이사해주고 아들 생파 해주기로 했는데
남편은 발인까지 가봐야 해서 이사계획이 꼬인다.
겨울이라 눈소식도 오늘낼 있어....날도 흐리고 사면초간데....
아들 셤보고 오면 점심먹고 딸 이사짐 옮기러 가야하나 고민이네.
몸도 안 좋은데 남편 없음 짓고생은 나의 몫인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