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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눈 소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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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588회 작성일 23-1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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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오후에 아들오면 딸내미 이사해주러 가야겠다.

오늘 낼 눈 오면 빙판이라 꼼짝 못하니까...ㅠㅠ


감기 기운에 몸도 션찮은데

참 부모 노릇하기가 힘들구먼.흑흑~~~


구루마랑 큰 쇼핑 가방이랑 챙거서

그나마 노면 운전할 수 있을 때 가는 게 좋을  듯.


애들이 언제적 성년들이 지났는데

계속 케어 해야하니 걱정여...


이젠 내가 돌봄 받을 나인데...

친구들 자녀들은 알아서 척척 취업에 결혼에 잘 박차고 독립해주니 부럽구먼.

나는 언제나 자식으로부터 해방될까나~~


어이구 내 팔자여~~ㅎㅎ

추천4

댓글목록

낭만시인 작성일

난 부모님이 날 케어해준 적이 거의 없이 자랐죠.  밥  챙겨준거와 빨래해준 거 외에는...자녀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독립심을 길러줄 필요가 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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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밥 챙김과 빨래가 가장 고대유~~
부모 덕 많이 받았구먼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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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에~구 팔짜는 뭔? 팔짜?
여기 보사온냐보다 좋은 팔짜 있는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삼
ㅋㅋ
 
더 올라설수 인간의 욕망
맨 끝자리를 [완성] 이라고 하면 워떤지요?
우리 인간이 불철주야 이 [소망] 의 뒷 모습에 매달려 허우적대며
살아가는 것이 매우 지당하고 합당한 행위가 아닐런지요?

우리 곁에 무지개는 손에 잡힐듯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인간이 무지개를 잡으려고 한 고개의 산을 넘어보지만
그 무지개는 또 다시 산 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잡히지 안는 무지개 그것이 사람살이고 인간세상 입니다
그러케 이러케 살다가 가는것이 사람살이고 세월 속에 나를 묻는것 입니다

몰 알구서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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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명언이십니다그랴~~
무지개를 찾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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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질문좀 할께요?
내 책상 위에 쬐끄만 선물
[존바바토쓰] 향수 같은데....이런거 처음 봅니다
검색해도 여자껀지 남자껀지 구분이 되지 안네요
알려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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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향수예요.
여기저기 노인 냄새 안 나게 처발처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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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아라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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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웬만하면 있던 원룸에 더 살지
뭔 맘에 드니 안드니 옮기느라 고생을...
있던집  보증금 500에 10개월 선세 700
갈 집 같은 조건에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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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러고보니 나, 너무 열심히 사는 것 같단말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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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나저나 아들이 셤보고 와야 갈 텐데....언제 오려나???
아들도 오늘 방학, 딸도 오늘 방학....쭉 두 달 간은 또 밥해대느라 무수리길이 험난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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