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지 않은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고요하지 않은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간없는계단 댓글 4건 조회 780회 작성일 23-12-05 21:08

본문

참으로 고요한 밤


거룩까지는 아니여도


그래도 고요한 밤


떠나고 싶은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은  시간은 침묵하라 했던가


지금 이순간 


무엇보다도 힘든건


지난 살아온 내 모든 소신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


그니들은 아려나


특히


나빵님


야달 님

추천2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이 들수록 때로는 삶이 두렵워질 때도 있고
살아 온 방식을 모두 갈아 엎어야할 일도 생기는 게 인생이지요.
힘을 내시오~~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바꾸라바꾸라 골천번도 더 얘기 했잖ㅇ?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지나온 너님 모든 소신을 바꾸는
그 중차대한 일을 낵아 우찌 아남
모 른 다
다만 만 65세에 바꾸긴 죽기보다
어렵다는 건 안다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클씨마씨 찾더니
거룩한밤 고요한밤 찾네 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이 들수록 때로는 삶이 두렵워질 때도 있고
살아 온 방식을 모두 갈아 엎어야할 일도 생기는 게 인생이지요.
힘을 내시오~~

좋아요 2
Total 14,567건 13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572 보이는사랑 717 3 12-07
12571 보이는사랑 649 3 12-07
12570 난간없는계단 722 4 12-07
12569 김산 662 0 12-07
12568
금쪽이 댓글2
나빵썸녀패닝 773 13 12-07
12567 보이는사랑 843 3 12-06
12566 보이는사랑 629 6 12-06
12565
댓글4
겨울t포토니즘사랑꾼 659 1 12-06
12564 보이는사랑 518 5 12-06
12563 보이는사랑 649 6 12-06
12562
1/과식~~ 댓글11
보이는사랑 598 4 12-06
12561 난간없는계단 806 3 12-06
12560 청심 544 3 12-06
12559 김산 648 3 12-06
12558 김산 627 2 12-0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655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