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삼성전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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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557회 작성일 23-12-16 07:29본문
일찍자고 일어나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다 덮었다. 뒷면 표지 커버에
르포작가 은유의 추천사에 "기억할 만한 지나침"
문구에 꽂혔다. 이 의미를 한참 생각하다 밀레의
만종이란 그림이 생각났다(각설)
ᆢ아래 익명 글 잘 읽었다!(칭찬)
숫자까지 제시하고ᆢ하나마나한
차티스트 분석이다.
조언한다면 회귀분석을 배우시길 바란다.
종속변수와 독립변수의 관계다.
전고점이나 양바닥에 이중천정 등 L자형
조정이나 M자형은 이중천정이고 W형은
쌍바닥이나 같은 말이다.
차티스트의 문제는 과거 데이터를 현재,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촌스런 방법이다.
엘리어트 파동이나 봉차트는 인간의 생로병사나
그날의 시세를 판단한다는 거다.
(참고로 봉차트는 일본의 쌀 시세를 기록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에코프로 같은 주가는
예측할 수 없다. 심리선이다)
산업의 성장 S자 곡선이다(기울어진 S자)
매크로적인 거시적 뷰가 중요하다.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환경과
인공지능으로 변화가 미래 화두다.
전기차는 내가 2년전 사려다 말았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라브4를 샀다.
구매기준은 전기차 통밥으로 계산하니까
결코 싼게 아니었다. 화재에 취약하고
충전 인프라가 부족해서다. 감가상각도ᆢ
중고차로 팔려면 더 낙폭이 크다.
(전기차나 밧데리는 이제 실적으로
증명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차트는 과거분석에 유용하다.
하지만 ᆢ5일선이 상승하면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상승하여 골든크로스나
하락하면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는 건 당연하다.
내 암산 실력으로 컴 프로그램 이나 앱 사용하지
않고 러프하게 계산이 가능하다.
한 가지 팁을 알려주면 ᆢ
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의 지지나 상승선,
향후 모멘텀이 있을시 변동선을 보는 것도
차트분석 차원에 분석할 수 있다.
90일선이라 치자. 석달이 한 분기니까.
변용하면 85선이나 후 95선에서 추세를
가늠할 수 있다.
말했다시피 삼전이나 하이닉스는 장치산업이자
트렌드(싸이클) 경항으로 수익이 결정난다.
스마트폰의 경우 바꾸는 주기를 2년으로 볼 때
이 싯점에 신제품을 낸다.
삼전의 스마트폰은 여전히 잘 팔리지만
중국업체들에 밀리는 중이다. 여기서
전략적인 실수를 했다.
고사양 고급화로 수익성을 냈지만 ᆢ중국의
저가폰 시장을 놓쳤다. 도요타의 렉서스나
현다이차 제네시스 같은 투트랙 전략으로
가야했다.
고가폰으로 이익을 내면서 저가폰으로
중국업체들을 견제해야 했다. 이제 늦었다.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큰 이익을 내기
어려울 거다. 그렇다고 소프트웨어가
애플 수준도 안 되고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다. 시장 점유율이 미약하지만
구글폰도 나온다.
구글은 위치추적으로 빅데이터를 모은다는
전략이다. 그까이꺼 폰 팔아서 얼마나
남겠어. 한국의 코스닥 구글폰 수혜주를
잘 보시라 권한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밴더들 ERP로 이중으로 착취하지만
애플이나 구글은 단가 후려치기는
안 한다.
차트분석은 외부변수(독립변수)가 도외시된
분석 방법이다. 트렌드를 봐야 미래가 보인다.
팁 둘 ᆢ주가만 보지말고 투자자들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한발짝 물러나서 바라봐.
사람들 몰리는 곳에 돈이 있으니까.
지옥같은 아귀다툼 뒤에 줄서면 별로
먹을게 없잔아. 틱띠기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
생활을 접은지 오래다. 삶이 피폐해진다.
코인도 TV 랜선도 끊었다가 다시 하기는
해.
주식 투자에 딱인 경구로 끝낸다.
"데 옴니버스 두비탄둠"^
댓글목록
삼성전자 좀 담아두래. 내년에 10퍼 정도 오를 확률이 있다고...
누가?재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