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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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6건 조회 657회 작성일 23-12-16 10:52본문
한국에서 실험 결론은 펀드매니저 보다
원숭이가 다트를 던져 고른 종목이
수익이 더 좋았다. 팩트다.
오래된 통계인데 역시나 벤치마크(코스피
인덱스) 대비 겨우 6.7%인가 펀드매니저들이
코스피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낙제 수준(40점)에도 모자라는 참혹한
성적표였다. 산술적으로 93명이 기대
이하였다.
지금은 인덱스형 수익을 추종하는 펀드나
ETF가 대세다. 액티브펀드는 소수다.
가치투자 펀드는 5%이상 보유한다.
증권사 데스크나 리스크 관리팀에서
걸러낸다.
내가 51점 정도는 된다.
단지 1% 손해를 안 보았다.
장기적으로 ᆢ손해본 적이 왜 없겠어.
낚시꾼이나 얼치기 주식 실력으로
뻥이 쎄다. 놓친 고기가 크다고 주장한다.
(주식 투자 토론방에 가면 개판이다.
이들은 환타지 소설에나 나옴직하다.
웃겨 죽는다)
오를 때는 수도권 아파트처럼 다 오른다.
인터넷 거품으로 IT나 테크놀러지란
사명만 붙어도 올랐다.
서울 아파트촌 지렁이가 기어간 자리를
사도 올랐다. 이제 그 댓가를 치룰 때가
왔다. 아니 ᆢ치루는 중이다.
주식이 매를 먼저 맞았을 뿐이다.
이건 실력이 아니라 까닭없이 근거없는
자신감이다. 초딩에게 물어서 사도
돈 벌었다. 실력이 아니다.
자신감은 실력이 될 수 없다.
실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는 것이다.
흔히 네들란드 튤립 광풍을 말한다.
이외 사우스 씨 거품도 있었다.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한 "뉴튼"도
사우스 씨 주식을 샀다가 폭망하여
노년을 궁핍하게 닭을 키우다가 죽었다.
생명연장을 연구한다고 ᆢ
(뉴튼은 한국의 조폐공사같은 사장이었다)
공매도의 달인 ᆢ제시 리버모어는 권총
자살을 했다. 추세를 중요시 여겼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을 쓴 칼 포퍼의 제자인
조지 소로스가 영란은행을 침몰시킨
귀납적 사고법과 비슷한 의미다.
이외 공황이나 파산으로 재벌들이 무수하게
열차나 빌딩과 강으로 뛰어들었다.
탐욕이 가져단 준 댓가이자 ᆢ그 이후
나락으로 떨어진 삶에 속죄하며 자신의
선에서 고통을 끝내려는 일말의 책임감이라고
본다.
울집도 수산업에 실패한 덕분에 중학교
다녀오니 집달리가 덕지덕지 붙인 딱지가
벽지처럼 보였다. 이걸로 보이스카우트나
테니스부 생활은 종쳤다.
(외가가 부자라서 도움은 받았다.
촌동네 명문고(비평준화)를 입학했지만
고등학교 등록금조차 ᆢ
어머니가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자식들
공부 다 시켰다. 엄니에게 잘하려고
노력한다)
주식으로 들어가서 ᆢ미국 S&P
대비 15년간 수익률이 높은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다. "빌 밀러"다. 년간
평균 16% 넘게 수익을 기록한 펀드매니저다.
피터 린치의 기록을 깼다.
(지금쯤 70대가 되었어리라)
미국 증권 200년 넘는 역사에 딱
한 펀드매니저다. 그만큼 리스크가 많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을 말하는 데
그는 인수합병도 하고, 그 돈줄로 계속
투자하여 복리의 승수효과를 입증했다.
투자는 코인(토큰 포함)>선물옵션>주식>
부동산(빚내서 집) 순서로 리스크가 크다.
집은 살기나 하지. 주식은 하루 상하한가가
30%다. 이론상 60% 등락이 일어날 수 있다.
실제는 틱 단위로 29% 선에 멈춘다.
9시에서 3시까지 시간제약도 있다.
장외나 시간외 거래도 있다.
코인은 주말도 할어버지 산소나
아버지 제사 지낼 때도 24시간 365일
돌아간다.
여기서 시간 리스크가 있다.
언제나 출입가능 하다는 말이다.
망가진다(투자자가 멘탈을
스스로 관리할 수밖에 없다.
모니터 닫고 폰 끄고 책 읽거나
운동하며 벗어나야 한다)
공매도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비판 했다.
덕보다 손실이 많다. 윤석열을 향하여
메이저 외신 로이터나 AFP와 BBC는
한 마디로 덩신같다고 평한다.
(독재자 아니고 이런 수모는 처음이다.
네들란드 방문 평가로ㅡ;ㅡ)
공매도 제한 피하고 국제 금융시장에서
신뢰를 얻는 방안은 ᆢ
국민연금 투자 한도를 늘이면 된다.
국내투자 한도가 17%인가 상한선인데
이걸 20% 선까지 스프레드를 주면
주가폭락도 방지하고 공매도 세력들에게
무언의 메시지자 압박이 된다.
(평상시는 17%선 유지하면 된다.
가장 최근에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공매도 제한한 적이 있다)
윤석열 참모들 면면을 보고 에이스급이
아니다란 걸 임기초에 이미 지적한 사항이다.
바보온달을 왕으로 만든 반대급부다.
(룸싸롱에서 거나하게 폭탄주 마시고
그거 그걸로 해라는 식이다. 사고의 깊이나
폭이 없어보인다)
동네 꼬마들도 아는 짓거리를 자유시장
경제체제에서 버젓이 입만 벌리면
구라다.(입벌구가 별명이다)
금붕어 3초 기억도 아니고
자신이 한 말조차 뒤집어 "어그레시브"
하게 뱉는다.
각하^ 문장도 의미도 뜻도 모르는
영어 사용하지 마슈. 쪽팔려서리 ᆢ
경제나 엔지니어나 금융용어는 외국어가
표준이라 뉘앙스와 한글로 번역하면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거 인정한다.
그 되도않은 일본식 영어는 가관이다.
주식투자 코인투자 권하지 않는다.
돈이 불어나는 구조에서 돈을 장판에
숨겨놓을 수는 없다.
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머니무브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미국 주식도 사는 시대다.
앙드레 코스탈라니의 말로 마감한다.
주식 투자는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거다.
백미터 똑바로 가지는 않는다.
좌우 갈지자로 백미터 넘어서야 결승선에
도착한다^
댓글목록
와~산님 짱
박수와 찬가를 보냅니다
눙알 방 제목 추천해 주세요
제가 올린 글입니다
처음엔 하이닉스 매입 어제 매도까지 자세히 적시했으나 댓글 단후 주된 내용은 수정 삭제했습니다 왜? 혹시나 위화감일까,,,때문에
하이닉쓰 13만 초반때 300주 매입해서 어제 모두 매도하고 19일쯤 배를 갈아 탈려고 합니다 지금 산속이라 폰이 이상하네요
댓글이 올라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산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예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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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부식 투자는 폭망....
가만히 있는 것이 버는 것이다.ㅠㅠ
장기적으로 길게 호흡하며 봐. 남들이 놓친거 없나 보고 ᆢ주식투자 쉬운거 같지만 어려워. 경제 싸이클과 다르게 먼저 움직이는 게 주식시장이니까.
ᆢ어제 코인 단타로 몇 만원 벌어서 가장 프리미엄 없는거(MED) 매수했는데 2%나 빠졌네 휴^
코인으로 갈아타야겠다.ㅋ
어떻게 하는지 알려줘봐.....몰라서 물어본다.
하지마^ 멘탈 무너진다. 통계보니까 25%가 백 만원 미만으로 한다더라. 그리고 지금 한국 코인은 프리미엄이 너무 높아. 기본 잡코인도 5% 넘는 가격대임.
ᆢ해외 지갑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를 통해서도 업비트로 들어와서 매물폭탄이 터져.
무위험 차익 아비트리지 거래지. 나도 해볼까 하는데 거래수수료에 송금까지 비용이 많이 들어(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어. 그건도 미니멈 몇 억 정도는 되어야지 얼마 남기는거 아니겠어.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있고 채굴만 되니까 반감기와 미국 금리인하설로 많이 올랐어.
수요는 미국 증권사들이 ETF 발행신청으로 수요가 확대된다는 측면이 있다고 보지만 상당부분 이미 반영되었다고 봄. 미국 금리동결에 영향을 받았음.
당분간 횡보하리라 예상함. 비트코인, 솔라나, 리플, 이더리움 정도나 관심. 너무 올랐다는 결론. ᆢ비트코인은 아직 호재는 있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