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기가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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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611회 작성일 23-12-16 12:27본문
아직도 약 복용 중임.
얼추 나아가는 중임.ㅠㅠ
오늘 망년회 친구들 모임인데
눈도 오고
몸도 개운치가 않아서 못 간다고 했다.
가면 한우집 가서 숯불구이 먹고
2차 노래방
호텔에서 자고
낼 올 텐데...
아무래도 몸이 남아날 것 같지가않아 정신챙김.ㅋㅋ
솔까, 음주가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친구들 보려고 가는거지.
김장김치도 매년 친구가 담아 주는데 그것도 포기했다.ㅎ
그나저나
이틀 전에
홈플 물 사러 가니
뼈다귀들이 반값 세일 하기에
골고루 네 팩...사골/반골/꼬리/잡뼈
하룻밤 핏물 빼고 어제 하루종일 세 번 우려내고
오늘 아침 한 그릇 사골국에 밥 말아 먹고
마지막 4차 한 번 우려 보는데 계속 뽀얗게 잘 우려지네.
그렇지만 4번 하고나면 버려야지. 넘 오래 울궈 먹으면 인이 나와서 안 좋다고하는 카더라가...
사골국은 1년에 딱 1번 이맘때 우려 새해까지 먹는다.
냉동고에 사골국을 봉지봉지 채워서 얼리는 중...
홈플에 간만에 갔더니 세일하는 게 많아 계속 쟁이다보니
많이 사게 되네.ㅠㅠ
댓글목록
울압지는 우족탕 좋아하시가
오늘도 우족앞다리 2개랑 잡뼈 양 사다드렀어요
지도 어릴때는 겨울 내내 사골국 곰국 우족 지겹게 먹
떡국에 곰국에 끓임요
나도 콧물이 ᆢ약국 알약은 낳지를 않음. 가습기도 켜고 자는데도^
좋아요 0이번 감기 오래가고 코감기가 유행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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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그치고 해가 나네.
담부턴 잡뼈는 사지말아야지
손질하기가 여간 힘들~~
육류 발골 얘기하니까 베트남 사람 우리나라에 와서 삼디업종 발굴 하는데
월 600만 원 넘게 받는다고 월급명세서 인증 했더라.
힘들게 일하니 많이 받아야지 한다. 발골이 어려우니 많이 주겠지.
담주 딸내미 원룸 이사짐 옮기고 아들 생파 하러 가는데
그때 남편과 딸한테 몇 봉지씩 주고 와야겠다.
전에 냉장고 두 대 사용할 땐 넉넉했는데 한 대 사용 중이니 보관을 많이 못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