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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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3-12-09 20:17본문
산 캐시미어코트가 세탁소에서 드라이를 엉터리로 해줘가
윤기가 싹 읎어진 코트 막 입기 좋아
산 값 생각나서 버리덜도 몬하는디
단추가 구식이 된 느낌이라 단추사서 바꾸려다
오널 내 안입는 트렌치코트 버리려보니
그 단추떼서 앞판 두개 갈았네
소매도 네개씩 작은단추 있는디
어구 8개 으케달어 에잇 귀찮기도 하고
또 냅두다 코트 버릴 수 있기에 두개만 바깠네
올해 안입으믄 걍 버리려고
인터넷보니 소뿔단추 진주단추 싸드라고
배송비가 더 나오겄드만
내는 으릴때부터 원체 멋부리고 옷사는걸 좋아혀서리
옷에 파묻히고 살았는디 그나마 좀 버리고 팔아서 점점 옷장에
구닥옷은 읎어지는중여
다행인건 화장품은 일절 관심이 읎다혈 정도여
애랑 애덜아빠랑 둘이 도서관 즘심에 나가 여적 안들오네야
종일 청소하고 쓰레기 정리 헜는디
10리터 봉투쓰다 20리터 쓰니 겨울이라도
냄새 나는거 같아 묶어 내다놨네
몸살기가 돌아 언능 씻고 자려공
팔 아픈 후로는 몸살이 자주 찾아온다야
다들 건강 조심~너두!
댓글목록
비싼옷은 기본 십년은 입으야지
하루 네개 달고 쉬었다 담날 네개 달고
이년 더 입으라야ㅎ
헐 .. 캐시미어 코트를 버린다구효?
청바지에 티셔츠 쪼가리만 줄창 입기를
벌써 20년이 넘었!
코트가 얼마나 입고싶게요 ^.~
겨울에 태어난 ~
이쁜 패닝 님 ..생일 축하해요♡
오 땡큐베리 체리베리~~~~
고마워요~♡
드라이 잘못받아서 옷질이 후질현거 가트요
1번 드라이에 훅 갓~!
비싼옷은 기본 십년은 입으야지
하루 네개 달고 쉬었다 담날 네개 달고
이년 더 입으라야ㅎ
중한건 단추가 모자르네 ㅋ
할수읎이 앞판 소매 달리 달고다녀야것으
울애는 버리라네 ㅋ
10년은 기본이고 이십년된 자켓도 여적 잘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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