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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하지 않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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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2건 조회 709회 작성일 22-09-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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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하지 않은 사과입니다 

다래에 호박 한덩이 


7년전 신품종 부사 묘목 

5그루를 10만원에 사다가

밭에 심고 정성을 들여 키웠습니다 

퇴비에 영양제까지 

그러나 지금까지 사과다운 사과는 

한번도 수확을 하지 못했습니다 

주변 과수원 하시는분들이 

농약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만 하십니다.

올해도 역시나 ~ 입니다.

그래도 저것을 집에 가지고 가서 

껍질을 깍아서 잘게 썰어주면 

손주들이 맛나게 잘 먹습니다 

모양은 저래뵈도 많이 달렸습니다 ㅋㅋ


벌레가 먹고 새들이 먹어 

수획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오늘은 우선 몇개만 ~  


깨끗한 물에 씻어 그냥 먹어요 

보기엔 못 먹을 것 같은데

맛 아주 좋습니다 ~ 저의 기준입니다 ㅋㅋ


오늘은 살아 남은 고추 소독하고 

김장배추 벌레도 잡아주고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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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노을 작성일

오랫만에 보는 다래
말랑마랑 익으면 달콤하니 맛나요

호박도 된장찌개 끓이면 딱이겠어요

근데 사과는?
심하다ㅋㅋㅋ
돌배같이 생겼어요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오랫만에 보는 다래
말랑마랑 익으면 달콤하니 맛나요

호박도 된장찌개 끓이면 딱이겠어요

근데 사과는?
심하다ㅋㅋㅋ
돌배같이 생겼어요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돌배 ㅋㅋㅋ 맞아요
그렇게 생겼어요
그런데 맛은 좋아요

다래나무는 밭 가장자리에
심었는데 올해는 꽤나 달렸네요
파이프를 아치형으로 만들어
심었네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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