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겨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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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3건 조회 861회 작성일 23-11-27 10:24본문
지난밤 12시에
공사작업을 시작했는데
젠장 1시부터 비가 내린다
꼭 가을비 처럼
공사업체는 비 내린다고 이대로 끝내면
오늘 일 나온 많은 사람들
일당을 주어야 하기에
이럴 때를 대비 우산을 준비한다
전기 케이블 접속하는데
빗물이 들어가면 안되기에
우산을 받치고 작업 한다
업체는 저렇게 3시30분까지 ~
남의 돈 먹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
일 마치고 집에 들어와
5시에 잠들어 9시 일어나자 마자
혈압체크 보통 주중 한번 정도
주중에 한번은
체크 한다는 의미지 다른 뜻 없음 ㅋ
일어나니 식탁위에
작은 메모지 한장
"사우나 갑니다" ~ 와이프
서너가지 반찬이 있다
나는
늘 준비해둔 육수 넣고
김치국 요리 했다
(여기서 김치는 이번 김장김치로 묵은지는 노)
넘 시원하고 맛나게 아점을 때우고
커피 한잔 말아
이제 막 이것저것 들여다 보고 여기에 ~
오늘은 야간근무이니 출근 전까지
도서관도 들리고 싶고
백두 산책 시키고
백두집에 전기 시설도 해야하고
두루 할 일이 ~
나의 한주는 이렇게 시작 ~
요즘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음
퇴원후 많은 변화가 있는 듯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의식을 잃고 죽는 순간이 떠올라
아무것도 아닌데 ~ 아등바등 하지말자 뭐 그런거
왜 이렇게 살지 ~ 뭐 이런거다
그러나
살았으니 일단 또 이렇게 살아보자
맛난거 먹고 잼나고 즐겁게 ~
댓글목록
혈압이 퍼펙트 하네요.
건강 하시네요.
혈압이 퍼펙트 하네요.
건강 하시네요.
자랑은 아닙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주중 한번 정도
그리고 가능한 저장합니다
추이를 보기 위함인데
의사도 아니면서 ㅋㅋ
관리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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