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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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3-11-30 19:06본문
엄색하고 바로 빠마 하는디
오늘도 석달만에 빠마혔네
넉달에 한번은 해야는디
머리를 한달 몬되서 이삼센치씩 계속 자르니 짧아지고
빠마가 잘려나가 할수읎이 석달만에 했
이젠 긴머리가 너무 싫고 옛사진들보믄 절케 긴머리 어케 간수하고 다녔나 싶드라
오늘도 삼센치정도 또 잘 ㅋ
아까 옆에 앉은여자 나랑 동갑이라는디 머리가 브라끈길이는 오겄드만
눈가에 굵은 주름 있고 화장 두꺼워지는 나이에
긴머리하니 이뻐보이지도 않드라고
어뜬 어무이 보행차 끌고 빠마하러 오셨는데
역시 나이들어 거동불편해도 할건해야 되는기
여자들 가트
아흑 세시간 앉아있다 오니 삭신이 쑤시네
애는 벌써 처가집 양념통닭 시켜무꼬 자고 있네
난 후딱 씻어야겄다
이상케 미용실만 다녀오믄 몸이 굽굽
댓글목록
쎈터 여사님들 나보다 열살 넘게 많은데
보톡스 맞는다서 좀 놀랐ㅋ
젊어보이고 싶은건 여자의 본능인가벼
갱년기 심하게 5년 앓고나니 팍삭 늙고 주름 왕창 생기더라고요.
보톡스 아직 안 맞아봤는데 늙으니 유혹이 없진 않네요.ㅠㅠ
요즘 여든도 보믄 주름 읎고 깨끗하신분들 많드라고
아고야 돈벌어 죄다들 피부과 다니나벼
나도 염색 해야 하는데 귀차니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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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이 혼자하면 머릿결 젤 상한다해서
집에선 엄두가 안나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