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60억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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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2건 조회 740회 작성일 23-12-01 15:56본문
새로 생긴 스타벅스 규모다.
촌동네치곤 ᆢ중소기업 자본금
규모다(토지 비용 포함 되었어리라)
오션뷰가 좋다. 해운대보다.
익방 증내미가 포스코 보이는
사진 올렸는데 ᆢ대충 그 지점이다.
여동생 아파트가 그곳이다.
방풍림으로 조성한 소나무 숲도 있다.
아파트 뷰도 좋은데 가격은 20년 전
그 가격이라고 여동생이 투덜거리더라.
(학군 안 좋다. 가스비도 많이 ᆢ야!
크니까 많이 나오지)
커피 시장 규모가 커졌다.
어림짐작 10조원 안 되는거로 안다.
1인당 마시는 양은 세계 2위 정도다.
이거라도 일본 이겨야지ㅠ.
인구당 커피점 개수도 일본보다 많다.
눈에 보이는게 커피 전문점이다.
영국도 광풍이 불었다.
오페라 아리아에 과년한 처자가 커피숍
보내달라는 투정어린 가사도 있다.
1차 유행은 지나고 ᆢ2차 붐인데 양극화
되는 현상이다. 크거나 자그만하거나
비싸거나 가성비 대비 싼 테이크 아웃의
소규모로 재편되고 있다.
이제 강릉은 경포대가 있는 강릉이
아니라 커피가 있는 강릉이라 성지가
되었다.
약속장소도 스벅이라면 알아 드신다.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썸타는 사이라면 최악의 장소다.
커피는 연작하여 병충해로 ᆢ베어내기도
한다. 한국의 과실 나무들도 마찬가지다.
크게 나누면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인데
로부스타가 병충해에 강하다.
맛은 당근 아라비카! 유기농은 더 비싸다.
수입은 브라질산 베트남, 콜롬비아산을
주로 사용한다더라. 브라질은 역대로 보면
주 수출품이었다. 가격 폭락을 방지하려고
협력하여 수매도 한 역사가 있다.
스리랑카는 병해로 차나무를 심었다.
영국의 식민지인 스리랑카가 실론티로
유명한 이유다.
커피는 하루에 두 잔이 기본이었다.
오후 세 시 넘으면 안 먹었다.
직장생활 초년기에야 좌판기 봉다리
커피 많이 마셨더랬다.
카페인이 주는 자극으로 죽어라 일했다.
최근 책에서 습득한 지식인데 ᆢ카페인보다
암페타민(히로뽕, 필로폰)이 거미가 집을 더
잘 짓는다고 한다. 카페인 주입한 거미는
얼기설기ᆢ
히로뽕이나 카페인이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에 변비와 칼슘을
배출시킨다. 골다공증.
암(아메리카노)에 좋다는 연구는 분명
커피회사 지원 받았어리라. 모든 연구가
이렇다. 의사들은 농반 진담반 어떤
식품도 항암제라 한다. 지나치면 안
좋다고(편식)
보사 녀사의 커피와 달녀사의 떡 선호에
요즘 커피는 넉잔 떡은 재래시장 가면
꼭 사온다(저녁 먹고 마셔도 잠은 숙면이다)
참고로ᆢ집중력(몰입)을 높이려면 숙면이
가장 좋다고 한다.서파 수면(slow wave sleep)
을 하면 뇌에서 독성 단백질을 간으로 보낸 후
간이 이 독성을 제거한단다.
바화 녀사님을 보면 그렇기도 한가보다!
(욕 아님) 개인적으로 일찍자다 일어나
담배와 독한 위스키 먹고 다시 잠들어도
뇌가 뻐근하다. 이런 날은 주식이고
코인이고 베팅 안 한다.
이제 커피 넉잔으로도 잠 잘온다.
커피 머신도 있지만 ᆢ원두에 귀찮아서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에 꿀
좀 섞어서 먹는다(꿀은 두 병이나 있어서.
오래되어 설탕으로 변하기 직전이라
아까워서)
경제사적으로 커피 무역까지 얘기하면
한도끝도 없을거 같다. 보사녀사나 달녀사
영향으로 자주 먹고 마신다.
좋은 사람들과 수다 떨기도 커피만한 게
없다. 두 달 전인가 CT에 내시경으로 금식 후
나오는 병원 로비에 진한 에소프레소
마셨다.
지옥으로 가는 여행길에 천국같은 맛이었다!
Do you wanna a coffee?
댓글목록
커피는 사랑입니다~~ㅎㅎ
좋아요 0네에ᆢ사랑입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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