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전선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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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2건 조회 746회 작성일 23-12-01 21:32본문
2023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
에드바르트 베르거 산이.
"촉발지진으로 승소했다.
포항시 인구가 50만에서 감소하여
49만 정도로 가늠한다"
전 시민이 참여한 건 아니다.
피해가 심한 지역(흥해읍) 주민들이
주로 소송인단에 포함되었다.
여파로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시세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보합세다.
가족 중 여동생은 꼭대기 층에서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왔다더라.
어머니 사시는 아파트에서 그런가보다
밖만 내다보고는 소파로ᆢ
이번 승소 소식에 나이드신 시민들이
소송인단에 등록하려고 주민센터가
붐볐다. 오픈런에 번호표 대기번호까지
등장했다.
변호사들은 물 들어올 때 노 젓고있다.
수임료가 얼마야.
0.5% 눈꼽만큼 적립하는 마일리지로
계산해도 수십억이 된다.
멍석 깐김에 잔치 분위기다.
친구 오빠이자 학교 선배인 류모
변호사는 너스레를 ᆢ울동네 요트
협회장이다. 동문회장과 시 고문
변호사다.
촌동네 실력없는 변호사들에게 돈벼락
떨어질 줄은ㅠ.
이번 지진은 새벽 다섯시 정도에 재난문자가
진도 0.5 진동에 무지막지하게
울리더라(요즘 책보느라 여섯시 기상이다)
이어서 행안부 문자가 두 꼭지.
여섯시 30분쯤 도청에서 또 문자가.
아이 ᆢ그래서 뭐 어쩌라고?
짜증이 확!
개나리 봇짐으로 우크라이나나
팔레스타인이라도 이민 가라고.
소송은 시간이 오래걸린다.
도중에 사망하는 경우 ᆢ이도
절차가 번거롭고 증명하는 서류도.
이사나 기타 부재할 경우 복잡하다.
대안으로 특별법으로 일괄 처리하자는
거다. 국회에서 반대하기 힘들 것이다.
입법은 국회에서 한다.
마침 내년 초 총선 시즌이라 기회라
본거다.
천재지변과 다르다.
인위적인 구조물(지열발전)로
지진이 일어났다는 전문가들 견해를
반영한 판결이다.
오미자로 유명한 경북 문경에 여자
동창 별장이 있다(전원주택용인데
밥벌이로 비워놓았다. 이 집이
지열난방을 한다.
2층에 자면 미세한 진동이 느껴진다.
인근 주택도 하는데 ᆢ그쪽은 이웃집도
느낄 정도로 심하다 한다.
탄소 배출 줄이는 것도 좋지만 진동에
지하수 오염은 워짠디야.
동해안은 지진대에 원자력 발전소를
머리에 이고 엉덩이에 깔고 산다.
동남권 지역은 인구 집중 지역이다.
나도 도망갈 때가 없다.
북쪽에서 나면 남부 울산으로 튈 수 있다.
고속도로 IC가 집 근처다.
남쪽에서 나면 길이막혀 도망갈 수도
없다.
지진은 자주 일어나는 곳에 큰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하인리히의 법칙)
특히 지반이 약한 곳에 쓰리쿠션으로
터진다.
손해배상금 나온다고 계산하여 마이킹으로
미드에 떡, 스벅 쿠폰이나 과메기 돌릴거다.
단, 나도 업무량이 많으니까 단체로
대표 변호사 정하여 일괄 청구하시라.
그까이꺼 인지대는 안 받는다.
남부 전선 이상 없다^
댓글목록
웬만하면 안전지대로 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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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가 여긴데 어디로 떠나. 내가 성장한 곳이기도 하고 ᆢ
ᆢ그려러니 해. 익숙하면 권태기에 접어들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