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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23-12-02 01:05본문
음청 춥드만
바람불어 체감이 영하13도라네
차 맏기고 집 가려고 택시 잡는디 하마 잘잡히는곳인디
읎는겨
한5분 서있었나 귀가 얼고 콧물이 나드만
안되겠다 싶어 버스 타녀고 삼성역 쪽으로 걸어갔는데
믄 바람이 그래 부는지 에호
응달이고 내리막길인지 바람이 더 세게 느껴지드라고
다행히 버스는 한 3분 기다리니 왔는데
사람들 차림새가 완전 한파 차림새여
난 거의 방콕만 하다보니 초겨울 차림으로 간거가트
밖에 나가도 걸어다니덜 않으니 어떻게 입어야 날씨에 맞는건지
까먹은 사람이 된거 같드라고
시장갈때는 무조건 패딩인데
내가 젤 싫어하는게 패딩이라 외출한다는 생각으로 나갈때는
절대 안입거든
죽어도 코트라고 내가 얼죽코인데 이제 패딩파 해야겄으
양털 어그가 다시 유행인디 지난번 코스트코 갔었을띠 사올걸
막상ㅇ겨울되니 안사온거 후회되네
딱 한 계절만 있는 나라는 옷차림새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도움이될까
부럽네~
*울 빵님 체감 영하 십삼도 인데
오널 온달가서 돈까스무꼬 아슈크림 드셨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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