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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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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79회 작성일 23-08-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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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이야ᆢ 

나를 버렸지 ᆢ김추자.


ᆢ장어구이 먹었다(무한리필)

맛대가리 졸라 없더라. 일단 사이즈가

적당해야 민물이든 바다 장어든 맛있다.

뼈도 십히는게 짜증이 확!


큰거 먹지마라.

몇 점에 복분자로 끝냈다.


근처 사시는 고모가 대상포진 걸렸다고

고모 두 분과 어머니 모시고 간 집이다.

다들 잘 드시더라 ᆢ까칠한 내 입맛에는

개뿔.


대상포진 예방백신 맞았는데 걸렸다고

하시더라. 그리 아프지는 않다고.


나를 업어키운 막내 고모와 위 고모의

잔소리를 이 나이에 들었다. 담배 끊어라.

술 먹지말아라 등 ᆢ지킬 일 없다.


술 한 도쿠리로 네 사람이 나누어 마셨다.


정감있는 고모를 픽업가니 못난이 과일

(상처난 사과=울동네 근처=청송) 잔뜩

트렁크에 밀어 넣었다(태풍피해 돕기 차원)

청귤에 옥수수와 복숭아도 있는데ㅠ.


우린 적당히 거짓말이 필요하다.

안 이뻐도 넌 눈이나 코나 손이 이쁘다고

거짓말을 한다.


고모에게 여러 덕담을 해드렸다.

아프지 말라고 ᆢ답례로 니도

건강하라는.


아 ᆢ무한리필 장어집 거짓 마케팅은

집에와도 짜증이.


싼거는 거짓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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