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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1,295회 작성일 23-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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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더 한 여자가 살으


아침부터 가구를 들었다놨다 청소기 돌리고

1차 끝나면 걸레질 하느라 가구를 또 들었다 놨다 소리가 들려


천장에 오만가지 먼지 떨어질깜시 내도 언능 일어나

청소 시작햐


저 집은 화장실 청소도 및시간을 하는지

어구야 종일 물을 써대고

안방 베란다도 이 겨울에 물청소여

내는 걸레질만 쓱쓱 해버리거덩


전에 엘베타고 층수 안눌러 따라 올라갔더니

육십초반 두 내우가 타드라고

그래서 아 우리 윗층 주민이구나 알았으


아줌니가 이쁜얼굴인디  나이 들었어도 멋을 내는 사람이드만

드라인지 고대인지 손질잘한거보믄 부지런하겠다 싶드라고


암튼 하루종일 몰 부산하게 하는지 뒷꿈치 쿵쿵대며

걷는데  내 웃층 소음 땜시 가끔은 스트레스 받으


나 청소 다하고 씻고 쉴라는디

세시반에 아덜와서 몬 동파육을 해먹는다고

향신료 냄시 풍기고 음식해서  


아덜 들어간 자리 여태 설거지하고 냄새뺐네

아흑 배고팠던거 돼지냄새 밑으니 식욕저하댔네


꺄라멜이나 벌써 열개 까무겄는디

이따 배고프믄 햄버거 하나 시켜야지


*하튼가네 부지런한 사람들 많은디

ㅋㅋ 말안해도 알지??

추천8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육십대 부부 둘이 사는데
뭔 치울게 그래 많다고 신세를 볶는만ㅋ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멀라 주말에 손주들 왔다 갔는지
딴띠보다 오늘 더 난리드만
심도좋아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2023년 전업주부 부분 ~ 대상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청심님은 생활력1등 가장~최우수상 ㅎ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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